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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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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1 21:58:23, 조회 : 1,410,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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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리야, 만일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여래께서 만일 오기도 하고 가기도 하고 앉기도 하고 눕기도 한다 라고 한다면 이러한 사람은 내가 말한 뜻을 알지 못함이니라.
왜냐하면 여래란,
어디로부터 온 바가 없으며, 또한 어디로 가는 것도 없으므로 여래라고 이름하느니라.
-----------------------------------------------위의가 적정함.
해설
여래는 오고 감이 없는 존재입니다.
번뇌 망상이 완전히 떨어져 있는 자리에 계신 분이므로 모든 위의가 적정합니다.
위의는 부처님이나 보살의 행동을 나타내는 말로 행.주.좌.와 넷으로 나누어 사위의(四威義)라고 합니다.
위의가 적정하다는 것은 가고 오고 앉고 눕는 일체의 행동이 안정되고 고요함을 말합니다.
나'없는 자리를 깨달은 경지는 오고 가도 오고 가는 바가 없고 앉거나 누워도 앉거나 누운 바가 없는 자리인 것입니다.
여래는 어디로부터 온 자리가 없는 존재이며 어디로 가는 자리도 없는 존재입니다.
여래라는 말의 원어인 '타타가타'는 '여래(如來)'라는 뜻도 되고 '여거(如去)'라는 뜻도 됩니다.
항상 여여하기 때문에 오고 가는 것에 걸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부처님이 육신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셔서 중생들과 함께 일상생활을 하셨지만
그것은 우리 중생들을 제도하기 위한 방편입니다.
다만 중생이 분별심을 갖고 여래가 오고 간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만약에 여래가 가고, 오고, 앉고, 눕는 존재라고 한다면 그것은 껍데기밖에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육신은 오고 감이 있지만 진리 그 자체인 법신의 자리는 본래 움직임이 없는 자리, 오고 감이 없는 자리입니다.
진리는 오는 것도 아니고 가는 것도 아닙니다. 가고 오는 것이 끊어져 텅 비어 고요한 자리가 참마음의 자리이고 진리의 자리입니다.
우리 중생들은 늘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갑니다.
오고 감이 있다는 것은 구하는 것이 있다는 뜻이고 그만큼 번뇌가 많다는 것입니다.
내가 오늘 하루 이 몸을 움직인 것이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가만히 뒤돌아보십시오.
하루를 살아가면서 의미 없는 일로 왔다 갔다 했다면 그날의 삶은 무의미한 것이고
그런 나날이 쌓여진 인생은 너무도 허망한 것입니다.
오고 감이 없다는 것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진정한 보살은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내고,해도 함이 없는 행을 합니다.
그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고 하는 행동은 자유롭고 걸림이 없습니다.
수없이 많은 행을 한다 하더라도 아무런 상에 끄달리지 않으면 가고 옴이 없는 안정되고
고요한 행만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신청곡: 범능스님의 명상음악 3집 지장보살 제 5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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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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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우님 덕분으로 벌써 29분을 합니다 그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웜문을 수없이 읽고 사경을 하였으나 이제서 눈ㅇ 들어오고 스님이 말씀해주시면 귀가 열려집니다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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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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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행 법우님, 말씀 고맙습니다. 늘 한결같이 같은 자리에서 꾸준히 법문을 설 해주시는 스님 덕분에 또, 이렇듯 알기쉽게 풀이 해 놓은 글속에서 깨우쳐가는 자신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금강경 핵심인 공사상!! 아직 많은 것을 깨우쳐가야겠지만 살아가는데 있어 도움을 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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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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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듯 싶어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열어갑니다. 오늘 새벽은 자전거 로 호수돌기 꽤 선선했습니다. 건강부터 챙기는 날 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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