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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부모은중경佛說大報父母恩重經
常不輕菩薩 2015-08-16 18:13:45, 조회 : 1,087, 추천 : 0
제 2장 이 경의 동기....3

첫째는 뱃속에 품고 지켜주신 은혜이니 게송으로 말하리라.
여러겁에 인연이 지중해서
금생에도 모태에 의탁했네.
달이 차서 오장이 생겨나고
일곱달 이레에는 육정이 완성된다
몸은 둔해 산같이 무거우니 앉고 설 땐 풍재인양 아찔하다
비단옷은 걸쳐볼 생각조차 없고
경대에는 먼지만 자욱 하였네.

둘째는 낳으실 때 고생하신 은혜이니, 게송으로 말하리라.
잉태한지 열 달이 차고 나면
그 고통은 저승의 문턱이라
아침마다 중병을 치룬 듯하고
매일같이 까무라친 사람 같네
두려움은 기억조차 할수 없고
근심은 눈물되어 옷깃을 적시도다
시름에 겨워 친적에게 이르는 말이
살아남지 못할까 걱정이라네.

셋째는 해산한 뒤에 근심을 놓으신 은혜이니 게송으로 말하리라.
어머니가 그대 낳던날 오장은 온통찢기었나니
몸도 마음도 까무라치고 흘러내린 피는 도수장 같았다.
그러고도 아기 건강한 말 듣고 기뻐함이 평시의 곱이나 된다
기쁨은 잠시요 슬픔이 다시오니 산후의 고통이 간장을 에운다.

넷째는 쓴 것은 삼키시고 단 것은 뱉아서 먹여주신 은혜이니, 게송으로 말하리라.
부모의 은혜는 깊고도 무거워서 보살펴 주는 일 때를 잃지 않는다
단 것은 뱉아서 자시지 않고 쓴 것은 삼키되 찡그리지 않는다.
애정은 무거워 숨길 수 없고 은혜는 깊어서 차라리 서럽다.
아기 배 부르기만 바랄 뿐, 당신의 시장함은 사양치 않는다.

다섯째는 젖은 데로 누으시고 마른 데로 뉘여주신 은혜이니 게송으로 말하리라.
어머니 자신은 온통 젖었어도,
아기는 마른 데로 골라 누인다.
두 젖으로는 아기 배를 채우고,
고운 옷 소매로는 찬바람 가려 준다.
아기 보살피기에 단잠을 설쳤어도
귀여운 재롱에 기쁨으로 변한다
언제나 아기의 편안함만 바랄 뿐
자신의 고달픔 은 생각지 않는다.

여섯째는 젖을 먹여 길러주신 은혜이니 게송으로 말하리라.
어머니의 사랑은 땅에 견주고
아버지의 은혜는 하늘에 비기니
하늘 땅의 은공이 균등 하듯이
부모님의 은혜도 그러하여라
두 눈이 멀었어도 개의치 않고
팔다리 절더라도 싫어하지 않나니
내 속에서 태어난 자식이기에
종일토록 아끼시고 귀여워 하네

일곱째는 더러운 것을 씻어주신 은혜이니 게송으로 말하리라.
지난 날 예뻤던 몸매
퍽이나 풍만했으니
눈썹은 버들 잎 같고
두 뺨은 연꽃보다 붉었는데
깊은 애정으로 얼굴엔 주름살 늘고
잦은 빨래로 손거울 녹슬건만
오로지 아들 딸 사랑하는 정성으로
어머니는 비로소 매무새를 추스리네

여덟째는 멀리 떨어져 있으면 걱정하신 은혜이니, 게송으로 말하리라.
죽어서 이별함도 잊을 길 없지만
살아서 헤어짐은 더욱 슬픈 일이니
자식이 집을 떠나 타관에 있으면
어머니의 마음도 타향에 가 있다.
낮이나 밤이나 마음에 되씹으며
흘리는 눈물은 천 줄긴가 만 줄긴가.
원숭이가 새끼 찾아 슬피 울듯이
자식 생각 구비구비 애가 꿇는다.

아홉째는 자식들을 위하여 궂은 일을 하신 은혜이니. 게송으로 말하리라.
부모의 은혜는 강산보다 중하니
깊으신 그 은혜 보답키 어려워라
아들의 괴로움을 대신 받기 원하고
아들이 괴로우면 부모 마음 편치 않네
멀리 집 떠난단 말 들으면
집 나간 밤부터 단잠을 설치나니
자식들의 수고는 대수롭지 않아도
어머니의 마음은 오래도록 쓰리네

열째는 끝까지 사랑하신 은혜이니 게송으로 말하리라.
부모의 은혜는 깊고도 무고울사
예뻐해 주는 정 잠시도 끊임 없네
앉았거나 섰거나 마음에서 안 떠나고
가깝거나 멀거나 생각 항상 따라가네
부모 연세 백 살이 넘어도
여든 살의 자식을 걱정하나니
간절한 그 애정 언제나 끝날꼬
두 눈을 감아야 비로소 다하려나...


부모은중 / 김무한.
오도행 [2015-08-17] : 자식노릇도 참회하지만 부모노릇도 참회하며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 _()_
常不輕菩薩 [2015-08-17] : 부모가 반듯하게 잘 살았으면 자식도 반듯하게 잘, 살아간다고 합니다.. 부처님의 깊은 뜻 새깁니다..성불하십시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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