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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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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0 21:17:12, 조회 : 1,110,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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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어긋남을 승복하지 않고 도리어 화를 내면서 친한 벗을 버리고 나쁜 사람에게 편들어 습관이 성품을 이룬 뒤에는 마침내 몹쓸 계교를 세운다
남의 꼬임에 빠져 타향으로 도망해서 부모를 등지고 타관에 살면서 혹은 장삿길을 위해서나 혹은 패사움 때문에 그럭 저럭 지내다가 문득 혼인을 하고는 이것이 장애가 되어 오래도록 집에 돌아가지 않는다.
혹은 타향에서 행동을 삼가지 못하다가 남의 모략을 받아 까닭 없는 구금을 당하거나 억울한 형벌을 받아 칼과 족쇄를 쓰고 옥에 갇히기도 하고 혹은 병에 걸려 액난이 뒤엉키고 시장함과 괴로움에 시달려도 아무도 보살피는 이가 없다가
남들의 혐오를 받아 길거리에 버려지면 이로 인해 목숨을 마쳐도 아무도 구해 주는 이가 없다.
퉁퉁 붓고 물러터진 뒤 벌에 쪼이고 바람에 나부껴 백골이 타관 땅에 굴러다니니 부모와 친척을 기쁘게 만날 기회는 영원히 없어졌건만 부모의 마음은 향상 자식을 따라가있어 영원히 근심을 풀지 못한다.
혹은 눈물흘려 울다가 실명하기도 하고 혹은 슬퍼함 때문에 기가 넘어 병을 이루기도 하고 혹은 자식 걱정으로 쇠약해진 걱정은 잠시도 버리지 못한다.
또 듣건대 자식이 효의를 숭상하지 않고 이단들과 패거리를 이루며 무뢰하고 거칠어서 이익 없는 짓만을 즐기어 익히며 싸우고 때리고 도적질해서 남의 마을을 침범하며 술 마시고 도박하는 등 간악한 허물을 두루지어 형제들에게 누를 끼치고 부모를 근심시킨다.
새벽에 나갔다가 저녁에 돌아오니 어른들은 걱정하나 부모의 안부조차 모르고 날마다 시각마다 받들어 섬기는 법칙을 영원히 어기다가 부모가 나이 높아 몰골이 쇠락하면 남들 보기에 수치스럽다고 꾸짖고 구박한다.
혹은 부모가 홀로 되어 독수공방하면 마치 객실에 묵는 나그네 같이 여겨 방과 이부자리를 털거나 닦는 적이 없으며 조석문안은 아예 끊어 추운지 더운지 주린지 목 마른지를 전혀 아는 체 하지 않으므로 부모로 하여금 밤과 낮에 항상 슬퍼 탄식케 한다.
음식을 꾸려다가 어른께 ( ) 해야 할 때에는 항상 창피하게 여기거나 남들이 비웃는다 해서 꺼리면서도 처자에게 갖다 줄때에는 궁색하고 피로하고 창피하여도 잘 참아내며 처 첩과의 약속은 번번히 지키는데 어른들의 꾸지람은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혹, 딸자식은 남의 가문으로 시집을 가는데 시집가기 전에는 모두가 효순하다가 혼인한 뒤에는 불효함이 차츰 늘어 부모의 작은 꾸짖음에도 당장 화를 내나 서방은 때리고 꾸짖어도 달갑게 받아들이며, 타성받이에게는 애정이 깊고 정중하면서도 자기 친척에게는 도리어 성글게 대한다.
혹은 남편 따라 타향으로 가서 부모를 여의면 부모 그리는 마음은 추호도 없이 소식을 끊으며 소식을 알리지 않으므로써 부모로 하여금 애가 타서 항상 거꾸로 매달린 듯 하게 하며 얼굴 한번 보기를 항상 원함이 마치 목 마른 이가 마실 것을 찾는 것 같이 그칠날이 없게 하니
부모의 은덕은 이토록 무량 무변하고 불효의 허물은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다..
부모은중경 불효의 업을 사경을 하면서 효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을 해 봅니다.
메스컴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는 가족간의 불미스러운
일이나 거리에 버려지는 부모를 보는일들이 있는데요.
그럴때면 그 부모의 삶은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부터 먼저 해 보게됩니다.
자식편에 서서 자식이 잘 했다는 것이 아니라 자식이
부모에게서 비롯된 것을그 자식만을 탓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입니다.
세상에는 어느 위인들 보다도 존경스러운 부모도 있지만
부모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실망스러운 부모도 있기에
부모께 효도를 해야됨은 당연시 하지만,
자업자득일거라는 생각도 지배적입니다.
어른노릇 잘하는 사람이 먼저 되고 그러기위해서는
말뿐인 어른이 되지 않기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며
부모님께 효를 실천하며, 자식에게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불효자가 되어 우는 일들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오늘도 부처님의 깊은 뜻 새깁니다.._()_
광명진언 / 山空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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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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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법우님의글 감사하며 부모는 자식에게 부모의 역할을 못하여도 부모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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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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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도행 법우님!!부모의 역할을 못하여도 부모는 부모입니다. 그러나 아동들 폭력 기사들을 보면.....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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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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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되돌아보느 시간을 갖습니다 현재의부모들은 한이 많은 시대에 고생을 하였습니다 젊은이들이 곱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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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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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어머님 연배이신데요. 저의 어머님도 어렵던 시절 고생을 참, 많이 하셨습니다. 어느 위인들 보다도 전 저의 어머니를 존경합니다.. 시대적인 흐름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죄송합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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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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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주시는 글 감사히 읽습니다. 스님의 법문도 항상 듣고자 노력합니다. 고맙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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