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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묘법연화경,서품..17
常不輕菩薩 2015-10-08 20:20:56, 조회 : 1,195, 추천 : 0
바로그때   사부대중   일월등명   부처님의
큰신통의   힘을보고   그마음이   모두기뻐
서로서로   묻는말이   이런일은   무슨인연

천인공경   받는세존   삼매에서   일어나서
묘광보살   칭찬하되   너는세상   눈이되어
모든중생   귀의처니   이법장을   받들어라
내가설한   모듣법을   그대만이   능히알리    

부처님이   칭찬하니   묘광보살   기뻐하네

이법화경   설하시기   육십소겁   지나도록
자리에서   뜨지않고   설하신바   미묘법을
묘광보살   법사께서   모두받아   지니었네

이법화경   설하시니   모든대중   기뻐하고
그날바로   천인들과   대중에게   이르시되

모든법의   참다운뜻   그대들게   말했으니

나는이제   오늘밤에   열반길에   들겠노라

그대들은   일심으로   정진하고   방일마라

부처출현   어려우니   억겁에나   만나볼까
<<<부처님의 진실설 법화경 가르치심을 만난다는 것은 맹구천년봉일목(盲龜千年逢一木)이라는 즉,법화경을 만나는 것은 보통 인연(因緣)이 아닙니다.
다겁생래로부터 지어 온 공덕, 곧 숙세인연으로 법화경을 만나는 것입니다. 법화인연을 헛되이 하지 말라는 그런 말씀입니다.

부처님의   여러제자   부처열반   소식듣고
슬픈마음   각각품네   열반이왜   빠르실까

거룩하신   부처님이   무량중생   위로하여
내가열반   하더라도   너희들은   걱정마라

여기덕장   보살께서   번뇌없는   참다운법
마음깊이   통달하여   이다음에   성불하면
그이름이   정신이라   많은중생   건지리라
<<<여기서 무루실상(無漏實相)에서 루(漏)는 미혹입니다. 미혹하지 않게 되어야만 비로소 모든 사물의 진정한 성질을 알고 모든 사람을 구원할 수 있는 힘을 갖춘다는 것입니다.    

부처님의   열반모습   섶다타면   불꺼지듯
많은사리   나누어서   무수하게   탑세우고
<<<여기서 많은사리(舍利)나누어서 란, 돌아간 분의 덕을 기념하는 동시에 그 돌아간 이의 가르침을 모든 사람이 실행하리라 하는 것을 마음에 약속하는 뜻으로 탑을 세우는 것입니다.  

항하모래   수와같은   비구들과   비구니들
더욱더욱   정진하여   깨달음을   구하였네

묘광법사   보살께서   부처님법   잘받들어
팔십소겁   긴세월을   법화경을   설하시니

일월등명   여덟왕자   묘광법사   교화받고
무상도에   견고하여   많은부처   만나뵙고

부처님께   공양하고   큰도법을   따라닦아
차례대로   성불하며   점 차 로   수기하니

최 후 에    성불하신   부처이름   연등부처
많은성자    스승되어   무량중생   제도하네

묘광법사   보살에게   한제자가   있었으니
마음항상   게으르고   이익에만   탐착하여
이름남을   좋아하고   귀족집만   드나들며
하던공부   내던지고   깨닫지도   못한지라
이와같은   인연으로   구명이라   이름하나

그도또한   선업닦아   많은부처   만나뵙고
부처님께   공양하고   큰도법을   따라닦아
육바라밀   갖추어서   석가세존   친견하니
이다음에   부처되어   그이름이   미륵이라
많은중생   제도하니   그숫자가   끝없으리

저부처님   멸도한뒤   게으른자   네몸이요
묘광보살   법사란자   지금나의   이몸이라

일월등명   부처님의   근본상서   이러할새
지금세존   법화경을   설하실줄   알겠노라
지금광명   옛날상서   모든부처   방편이라
이제세존   광명놓아   참다운뜻   나투시니

그대들은   바로알라   일심으로   기다리면
부처님이   법비내려   구도자를   충족하리

삼승법을   구하는이   만일의심   가지며는
부처님은   그의심을   남김없이   끊어주리
<<<삼승(三乘)은 성문,연각,보살입니다.
성문은 귀로 교를 듣고 우리가 사는 물질세계는 무상임을 느끼고 세상의 얽매이지 않는 마음을 이룬 사람입니다.
연각은 인연에 의해 깨닫는 것,  날마다 보고 듣는 일들로 미루어 생각해서 세간에 얽매이지 않게 된 사람입니다.
보살은 부처님의 마음을 자기의 마음으로 삼아서구원받을 뿐 아니라 남들도 구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여기서 성문,연각을 이승이라 하고 여기에 보살을 합해서 삼승이라 합니다.
이승은 소승이요. 삼승은 대승입니다.

이상, 석가세존께서 법화경을 설하시려는 영산회상의 주위 환경,서품이 끝났습니다
이어서 석가세존께서 직접 설하시는 법화경 방편품이 열립니다.




회향 / 범능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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