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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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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9 18:11:16, 조회 : 1,091,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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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아들들은 아버지가 말하는 진기한 장난감이 마음에 들었으므로 기뻐하며 서로 밀치면서 앞을 다투어 불타는 집에서 뛰쳐 나왔느니라.
이때, 장자는 여러 아들들이 불타는 집에서 무사히 나와 길 네거리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마음에 걱정이 없어지고 편안하고 흐뭇하여 기쁨에 넘쳤느니라.
이때, 여러 아들들이 아버지에게 말하기를
(아버지께서 주신다고 하던 양이 끄는 수레,사슴이 끄는 수레,소가 끄는 수레의 장난감을 지금 주시옵소서.)하였느니라
사리불아, 그때 장자는 여러 아들들에게 각각 평등하게 큰 수레를 나누어 주었느니라. 그 수레는 크고 높아 여러 가지 보배들로 꾸미었으며 주위에는 난간을 두르고 사방으로 풍경을 달았으며, 그 위에는 일산을 펴고 휘장을 쳤는데 모두 진기한 보배로 꾸몄으며, 보배의 줄로 엮어 늘이고 모든 꽃과 영락을 드리웠으며, 부드럽고 고운 자리를 겹겹으로 깔고 붉은 아름다운 베개를 놓았으며 흰 소에게 멍에를 메웠으니 빛깔이 깨끗하고 몸이 좋고 기운이 세며, 걸음걸이가 평탄하고 그 빠르기가 바람 같으며 많은 시종들이 호위하였느니라.
왜냐하면 이 장자의 재산이 한량없으므로 이런 생각을 하였느니라.
나의 재산이 한량없이 많으니 변변치 못한 작은 수레를 아들들에게 주는 것은 옳지 못하다. 이 어린 아이들이 모두 나의 아들이니 사랑에 치우칠 것 없이 칠보로 꾸민 보배의 큰 수레를 평등한 마음으로 골고루 나누어 주되 여기에 차별이 있어서는 아니 되리라. 왜냐하면 나는 이런 물건으로 온 나라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도 모자라지 아니 하거늘 하물며 나의 아들들에게 주는 것이랴
이때, 모든 아들들은 각각 큰 수레를 타고 일찍이 없던 좋은 것을 얻었으니 본래 바라던 것만이 아니었느니라
사리불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 장자가 아들들에게 보배로 된 큰 수레를 평등하게 고루 나누어 준 것이 허망하다고 하겠느냐
사리불이 대답하였다.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 장자가 자신의 아들들로 하여금 불타는 집에서 빠져나와 목숨만 보전하였을지라도 허망한 것이 아니옵니다. 왜냐하면 만일 목숨만 보존할지라도 이미 좋은 장난감을 얻은 것과 같거늘 하물며 방편으로 저 불타는 집에서 벗어나게 하여 구제함이오리까. 세존이시여, 만일 이 장자가 가장 작은 수레 하나를 주지 않는다 할지라도 허망한 것이 아니옵니다. 왜냐하면 이 장자가 처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방편을 써서 아들들을 불타는 집에서 나오도록 하리라.)하였사오니, 이러한 인연으로 거짓됨이 없거늘 하물며 장자가 자기의 재물이 한량없음을 알고 모든 아들들을 이롭게 하려고 큰 수레를 나누어 줌이오리까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말씀하시었다.
착하고 착하다, 옳은 말이다. 너의 말과 같으니라. 사리불아, 여래도 또한 이와 같아서 일체 세간의 아버지가 되느니라. 모든 두려움과 쇠함과 번뇌와 근심과 환난과 무명과 어둠이 영원히 다하여 남음이 없으며, 한량없는 지견과 열 가지 힘과 두려움 없음을 모두 성취하였고, 큰 신통의 힘과 큰 지혜의 힘이 있으며, 방편과 지혜의 바라밀을 다 갖추어 대자대비로 항상 게으름 없이 좋은 일을 구하여 모든 사람을 이익 되게 하느니라.
그러므로 삼계의 썩고 낡은 불타는 집에 태어나서 중생들의 나고(生) 늙고(老) 병들고(病) 죽고(死) 근심하고(憂) 슬퍼하고(悲) 고통스러워하고(苦) 번뇌하며(惱) 어리석고 어두움에 덮인 삼독의 불 속에서 중생을 교화하여 위없이 높고 바른 깨달음을 얻게 하느니라
모든 중생들을 보니, 나고 늙고 병들고 죽으며 근심하고 슬퍼하고 고통과 번뇌에 시달리며 번뇌로 불타고 있으며, 또 다섯 가지 욕심과 재물의 이익 때문에 온갖 고통을 받으며, 또 탐내고 애착하여 끝없이 구하느라고 현세에서 여러 가지 고통을 받다가 후세에는 다시 지옥,축생,아귀의 고통을 받으며, 만일 천상이나 인간에 태어난다 하더라도 가난하고 고통스러우며, 또 사랑하는 사람을 이별하는 괴로움과 원수를 만나는 괴로움 등 이러한 가지가지 고통 속에 빠져 있으면서도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깨닫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며, 놀라지도 아니하고 두려워하지도 아니하며, 이 삼계의 불타는 집에서 동서로 뛰어다니며 큰 고통을 당하면서도 걱정할 줄을 모르는구나
사리불아, 부처님은 이런 것을 보시고 이렇게 생각하시었느니라.
(나는 중생의 아버지가 되었으니 중생들을 고통에서 건져내어 주고 한량없고 가이없는 부처님의 지혜의 기쁨을 주어 그들로 하여금 즐겁게 하리라)
원성취진언/ 산공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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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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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재산(진실한 지혜) 이 한량없으니 자식이 고통받고 있는것을 두고 볼수 없어 하루속히 진실한 지혜의 기쁨을 주어 편안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심과 같은것이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만, 맞는지는 스님 법문 경청하겠습니다.성불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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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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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수보살님 묘법연화경 올려주셔서 공부 잘하고 있습니다. 고마움을 머리숙여 전합니다. 성불하십시오. 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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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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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법거사님, 말씀 고맙습니다^^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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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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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움을 머리숙여 합장하며 전합니다. 성불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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