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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경 중에서
법성화 2015-11-19 18:37:09, 조회 : 1,049, 추천 : 0
  첨부파일 : 달라이21_복사.jpg (73kb)   다운 :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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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에게 자비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 1 ) 우리가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자비심을 가지고 대(對)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는 ‘우리가 세상을 사는 것은 모든 이들에게 이익을 주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어찌하여 이렇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는 온 세상, 우주로부터 그리고 모든 이들로부터 무한한 은혜를 받으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내가 한 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했을 때 이 한 잔의 커피가 나에게 오기까지 우주와 그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들썩거렸는가를 생각해 본다.

커피 씨(仁)가 땅에 떨어지기까지의 이야기는 그만둔다손 치더라도 그 이후 대지와 태양 그리고 비(雨)의 역할이 있었음으로서 커피 씨앗은 싹트고 자랄 수 있었으며 또 벌, 나비들의 수고가 있었음으로서 열매가 열릴 수 있었다.

그리고 얼마나 많은 농부들의 노고가 있었으며 또 공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 공정(工程)들 그리고 상인들의 수고 또 내가 이 커피 살 돈을 마련하기까지의 과정 등등을 생각하면 이 한 잔의 커피가 나에게 오기까지 온 우주(세상) 그리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이들이 들썩거리지 않을 수 없었다. 이처럼 내가 지금 이렇게 존재하고 있는 것은 순전히 우주와 내 주변 그리고 세상의 모든 이들의 수고와 땀이 있었음으로서 가능한 것이었다.
부모님이 아니었다면 이 몸이 어떻게 나올 수 있었으며 스승과 주변 분들이 아니었다면 나는 영적으로 어찌 이나마일망정 성장할 수 있었을 것인가?
내가 먹는 음식(육류, 채소류, 곡물류 등)도 알고 보면 모두 생명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니 나는 남의 생명을 담보로 내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러한 것 등을 생각하면 어찌 내 주변과 우주에 도움을 주지 않고 나 혼자만을 생각하며 세상을 살 수 있단 말인가!
아무리 작은 나의 말과 행동도 세상의 모든 것들과 완벽하게 그리고 틀림없이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내가 선(善)하지 않은 행(行)을 하면 세상의 모든 이들은 그만큼 슬퍼지고 힘들어지며 내가 선한 행을 하면 그들은 모두 그만큼 즐거워지고 행복해진다.

내가 힘든 것만큼 내 주변과 이 세계는 행복해지는 것이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보살의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이처럼 나의 말, 나의 행위 하나 하나가 모두 내 이웃에 틀림없이 그리고 정확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고 또 그네들의 땀에 의해서 내가 이렇게 존재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살아가면서 내가 접응(接應)하는 사물을 자비심으로 대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내가 어떻게 당신을 도울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세상을 사는 것은 인간이라면 당연히 가져야할 자세이며 이렇게 사는 것이 세상을 바르게 그리고 잘 사는 길(道)이 아니겠는가?

-불교인드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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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주/부처님게 귀의합니다
오도행 [2015-11-19] : 이 글을 읽으면서 공양발원문이 생가 납니다 그동안 무심히 먹었던 음식이 어디서 왔는고~~생각하면서 안으로는 성불의 보약으로 삼고 밖으로는 중생을 위해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_()_
운암(雲庵) [2015-11-20] : 법성화 보살님 글을 올려 주셔서 배우게 하시니 머리숙여 고마움을 전합니다. 성불하십시오. 합장
법성화 [2015-11-20] : 오도행 보살님 늘 감사합니다.부처님 법안에서 날마다 좋은날 되시고작복하시는 날 되십시요 ()
법성화 [2015-11-20] : 창법거사님 감사합니다,늘 든든한 지킴이로 불심사와 불교대학을 이끌어주심에 저도 합장저두하며 감사드립니다,늘 건강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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