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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신년 새해 아침
법성화 2016-01-01 22:06:05, 조회 : 1,102, 추천 : 0
  첨부파일 : 2009-09-28_10;17;41.jpg (73kb)   다운 :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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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 스님께 대혜스님이 「道」를 구하려 찾어왔다.
험하고 먼길을 몇달 몇일을 걸려 찾어왔다.

마조-어디서 어찌 왔는가.?

대혜-큰스님께 道.을 구하려 왔습니다.

마조-자기 보물창고는 놓아두고  왜 여기 까지 왔는가.?

대혜-저에게도 보믈 창고가 있습니까.?

마조-자네가 나에게 묻는 그 놈이 바로 보물창고 일세.!

......... 이 말 한마디에 대혜스님 눈 이 밝았다고 한다.


천가지 의심이나 만가지 의심이 다 하나의 마음에서 일어난다.
도에 대한 의심 인생에 대한 의심 사업에 대한 의심 인간사에 벌어지는 모든 문제 들이 하나의 의심으로 귀결된다.

이-뭣꼬,?

하나의 문제가 바로 「화두」다.
화두 하나만 타파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수없이 배우고 들어왔다.인간의 성취는 물론이고. 「생사해탈」의 문제도 해결된다.고 배웠다,

임제 선사의 가르침 이다.
너의 한 생각마음 위에 청정한 광명 그것이 너 자신의 법신 불이다.
너의 한 생각 마음위에 분별없는 광명 그것이 너 자신의 보신 불이다.
너의 한 생각 마음위에 차별없는 광명 그것이 너 자신의 화신 불이다.

한 마디로 말해서 너 자신을 알라 이다.
존재의 실상은 꿈과 같은 것이다.
꿈속에서는 있으나 꿈을 깨고나면 없는 것이 실상이다.
이러한 도리를 공 이라 하는 것이다.

생명의 실상은 공 의 자리다.
진공의 자리다.
생긴것도 아니고 없어진 것도 아니다.
텅 비어 있으니 없는 것이 없다.
그래서 불생불멸 이다.

텅 비어 있으니 일체 조화가 일어나고 일체조화가 사라진다.
텅 비어 있으니 일체 모든 권능이 저 마음되로 만들고 지운다.
텅 비어 있으니 갈등이 일어나고 병이 들어온다.
구름에 흔적이 없듯이 일어났다 흔적없이 살아진다.

본자구족 부증불감 이다.
본래 다 구족하게 갖춘 것이 나 다.
더 할것도 없고 덜 할것도 없다.
이러한 도리와 진리가 마하반야 바리밀 이다.

자신이 가진 「보물」을 가지고도 모르고 살아들 간다.




**********

병신년은 붉은 원숭이 해라 한다.

불 은 지혜롭게 안전하게 욕심없이 잘 다루면 만사를 이익되게 하지만
불을 방치하고 잘 못 다루면 온갓 사고와 피해로 다치고 화상입고 남의집 나의 집도 태워 버린다.
불 만 그런 것이 아니라 돈도 잘 다루어야 한다.


서두르지 말고 한 걸음 생각하고 두 걸음 사유하면서 여유로운 한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무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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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일/모정의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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