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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묘법연화경,견보탑품..2
常不輕菩薩 2016-03-08 18:12:56, 조회 : 1,107, 추천 : 0
이때, 부처님께서 대요설보살에게 말씀하시였다.

이 보배탑 가운데는 여래의 온몸이 다 계시니라,

지나간 옛적에 동방으로 한량없는 천만억의 아승지 세계를 지나서 나라가 있었으니 이름이 보정이요, 그 나라에 부처님이 계셨으니 이름이 다보여래였느니라. 다보 부처님께서 보살도를 행하실 적에 큰 서원을 세우시기를 만일 내가 부처를 이루어 열반한 뒤에 시방 국토 어디에라도 법화경을 설하는 곳이 있으면, 나의 탑이 이 경을 듣기 위하여 그 앞에 솟아나서 증명하고 거룩하다고 찬탄하리라.하였느니라.

또 그 부처님께서
도를 이루신 뒤 열반하실 때에 하늘과 인간 대중 가운데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열반한 뒤에 나의 온 몸에 공양하고자 하는 이는 반드시 하나의 큰 탑을 일으켜 세우라.
하였느니라.  그 부처님의 신통과 원력으로 시방세계의 어느 곳에서나 법화경을 설하는 자가 있으면, 그의 보탑이 그 앞에 솟아나 탑 속에 부처님의 온몸이 계시어서 거룩하고 장하시어라.찬탄하리라.

대요설아,
지금 다보여래의 탑이 법화경 설하는 것을 듣고자 이렇게 땅으로부터 솟아 올라와서 거룩하시어라 거룩하시어라.찬탄하는 것이니라

이때, 대요설보살이
부처님께서 지니신 신통력을 입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이 부처님의 온몸을 뵈옵기 원하나이다.

부처님께서 대요설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시었다.    
이 다보 부처님께는 이런 깊고도 중대한 소원이 있었느니라. 만일 나의 보배탑이 법화경을 듣기 위하여 여러 부처님 앞에 솟아나서 나의 몸을 사부대중에게 나타내어 보이고자 할 때는, 저 부처님의 분신인 여러 부처님을 시방세계에서 설법으로 모두 한 곳에 모은 뒤에야 나의 몸을 나타내어 보이리라.하였느니라.
대요설아,
나의 분신으로 시방세계에서 설법하는 여러 부처님들을 이제 모두 모으리라

이때에 부처님께서
미간백호로부터 한 줄기 밝은 광명을 놓으시니,동방 오백만억 나유타 항하의 모래 수 같은 많은 국토의 여러 부처님을 뵙게 되었다.
그 여러 국토는 다 수정으로 땅이 되었고 보배나무와 보배 옷으로 장엄하였으며, 무수한 천만억 보살들이 그 가운데 가득 찼는데 비단으로 된 보배 휘장을 둘러치고 수정으로 된 보배그물을 위에 덮었으며, 그 나라의 모든 부처님께서 우렁차고 고운 음성으로 법을 설하시며 한량없는 천만억 보살들이 나라마다 가득 차서 대중에게 법을 설하는 모습도 보게 되었다.

남방 ,서방 ,북방과 네 간방과 상방 ,하방의 어느 곳이나 미간 백호상의 광명이 비치는 곳은 모두 이와 같았다



*시방삼세 불보살 / 범능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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