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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묘법연화경,권지품..2
常不輕菩薩 2016-03-19 19:02:15, 조회 : 1,134, 추천 : 0
다시 배우는 이와 다 배운 이 팔천 사람으로 수기를 받은 이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합장하고 부처님을 향하여 이렇게 맹세를 하였다.

세존이시여,
저희들도 또한 반드시 다른 나라에까지 가서 이 법화경을 널리 전하겠나이다. 왜냐하면 이 사바세계 사람들은 퇘폐 하고 악하고 뛰어난 체하는 마음만 품어, 공덕이 천박하고 성 잘 내고 흐리고 혼탁하여 아첨하는 마음이 진실하지 못한 까닭입니다.

이때, 부처님의 이모이신 마하파사파제 비구니는
아직 배우는 비구니와 다 배운 비구니 육천 사람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일심으로 합장하고 부처님 존안을 우러러보며 눈도 깜박이지 아니하였다.

이때 세존께서 마하파사파제에게 말씀하시었다.

너는 어찌하여 근심하는 얼굴로 여래를 보느냐.
너의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서 위없이 높고 바른 깨달음의 수기를 주지 않을까 걱정하느냐.

마하파사파제야,
내가 앞에서 이미 모든 성문들에게 다 수기를 주었느니라. 이제 네가 수기를 원한다면, 너는 장차 앞으로 오는 세상에 육만팔천억의 모든 부처님 법 가운데서 큰 법사가 될 것이며 육천 명의 배우는 비구니와 다 배운 비구니도 함께 법사가 되리라. 너는 이렇게 하여 점점 보살도를 갖추고 반드시 성불하리니,

그 이름은 일체중생희견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세존이리라. 마하파사파제야, 이 일체중생희견불과 그리고 육천 보살들은 차례차례 수기를 주어 위없이 높고 바른 깨달음을 얻으리라

이때, 나후라의 어머니인 야수다라 비구니는 이런 생각을 하였다.

세존께서 수기를 주시는 가운데 나의 이름만은 홀로 말씀하지 아니하시는가! 하니, 부처님께서 야수다라에게 말씀하시었다.  

너는 오는 세상에 백천만억의 많은 부처님 법 가운데서 보살행을 닦아 큰 법사가 되고 점점 부처님의 도를 갖추어 훌륭한 국토에서 반드시 성불하리니, 그 이름은 구족천만광상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세존이며, 그 부처님의 수명은 한량없이 긴 아승지 겁이니라

이때, 마하바사바제 비구니와 야수다라 비구니와 그들의 권속이 모두 크게 기뻐하며 일찍이 없던 귀중함을 얻고는 부처님 앞에 나아가 게송으로 말하였다.

도사이신   세존께서  하늘인간   편케하니
저희들도   수기듣고  마음편안   하옵니다

여러 비구니들이 이 게송을 설해 마치고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도 다른 국토에 가서 이 법화경을 널리 전하고 설하겠나이다

이때, 세존께서 팔십만억 나유타의 많은 보살마하살들을 굽어보시었다.
이 보살들은 모두 아비발치로서 물러나지 않는 법륜을 굴리며 여러 가지 다라니를 얻었다.

그들은 곧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 앞에 나아가 일심으로 합장하고 이렇게 생각하였다.  

만일 세존께서 우리들에게 이 법화경을 가지고 세상과 중생을 위하여 설법하고 전하라고 분부하신다면 우리들도 부처님의 명령대로 이 법화경을 널리 선포하리라하고는 다시 생각하기를 부처님께서 지금 침묵하시고 분부가 없으시니 우리들은 어찌해야 좋은가.하였다.

이때 여러 보살들이 부처님의 뜻에 공경하고 순종하며 또 스스로 본래의 소원을 만족하려고 부처님 앞에서 사자후로 이렇게 맹세 하였다.  

세존이시여, 저희들도 여래께서 열반하신 후에 시방세계를 두루 돌아다니면서 중생들로 하여금 이 법화경을 옮겨 쓰고 받아가지고 읽고 외우고 그 뜻을 이해하고 설하며 법과 같이 수행하여 바르게 생각하고 알게 하겠나이다. 이것은 모두 부처님의 위신력이오니 오직 원하옵건대 세존께서는 다른 나라에 계실지라도 멀리서 보시고 보호하고 지켜 주시옵소서..


  * 천의 손 천의 눈 / 범능스님
금륜화 [2016-03-20]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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