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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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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5 23:56:11, 조회 : 98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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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유아독~1.jpg (164kb) 다운 :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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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우주 안에서 자기 자신을 가장 소중한 존재라고 봅니다. 자아(自我)가 원래부터 고유하게 존재한다는 잘못된 믿음에 그 뿌리를 둔 망상은 카르마(業)적 행동을 낳으며 이는 윤회계(輪廻界) 안에서 계속 고통을 받도록 우리를 얽어맵니다.
자아가 독립적으로 따로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는 이러한 본능적인 태도는 나와 다른 사람을 구분하게 되며, 이것은 욕망과 미움을 불러 일으켜 쉽사리 부정적인 행동에 빠지게 되고 그 결과 고통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자아가 대체 어디에 있는지 찾고자 하면 그것은 우리를 현혹시키면서 숨어 버립니다.
부처님은 그러한 자아는 존재하지 않으며 독립적인 자아가 있다는 우리의 믿음이 바로 모든 괴로움(苦)의 뿌리라고 가르칩니다. 즉, 다스려지지 않은 마음 때문에 일어난 망상과 카르마(業)적인 행동으로 생긴 고(苦)의 근원은 바로 무지(無智)에서 비롯된 것이며, 현상의 본질을 잘못 이해하고 자신을 하나의 실재하는 자아로 잘못 이해해서 생기는 것 인만큼, 우리 마음속에 본래부터 자아는 존재하지 않음을 깨닫게 하는 지혜를 불러 일으킴으로써 무지를 제거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목적을 위해서 우리는 첫째로, 깊은 명상과 집중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어야 하고[定] 둘째로, 순수한 도덕적 계율을 지켜 부정적인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며[戒] 셋째로, 자아가 없음을 깨닫는 수행, 즉 지혜를 닦는 수행[慧]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부처님은 가르치십니다.
-달라이라마 : 자유로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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