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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 19:44:03, 조회 : 1,58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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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C120x120.gif (48kb) 다운 :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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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이르셨다.
저 우파사나는 내가 설한 이 대비장구의 수식정의 법을 듣고 무수억겁의 악을 깨뜨려 밝고 환해졌느니라. 아라한을 이루어 계와 정과 혜와 해탈과 해탈의 지견을 갖추고, 몸에서 물과 불을 내어 그 몸을 부수어 열반에 듦으로써 무수한 사람들로 하여금 크게 착한 마음을 발하도록 한 것이니라.
사리불아, 마땅히 알아라. 만약 선남자 선여인이 관세음보살의 대비하신 이름과 독해를 소복시키는 육자장구와 숨을 세고 생각을 묶는 정행(淨行)의 법을 듣는다면, 무수겁 동안에 지은 악업을 없애고 악업의 장애를 깨뜨려 현재의 몸으로 가없고 헤아릴 수 없는 모든 부처님을 뵙게 될 것이니라.
이 미묘한 법을 들으면 뜻에 따라 걸림이 없으며 세 가지 청정함과 세 가지 보리심을 발하게 될 것이니, 만약 과거세의 죄업인연이 있고 현재 극히 무거운 악행을 짓고 있는 사람이 꿈속에서 관세음보살을 뵙더라도 마치 무서운 바람이 불어 겹겹 구름을 사방으로 모두 흩어 버리는 것과 같이 무거운 죄와 악업을 여의고 모든 부처님 곁에 태어나게 되느니라.
부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기고 나서 사리불에게 이르셨다.
내가 이제 관세음보살의 명호와, 독해를 풀어 없애는 위없는 장구(章句)를 지니는 사람을 위해 게송을 설해 찬탄하노라.
내가 제두뇌타 등에게 명하노니
경 수지자를 자심으로 옹호하고
대비명호 듣는 사람 보호하기를
천자의 법 지키는 신하같이 하며
내가 해룡 이라발에게 명하나니
경 수지자를 자심으로 옹호하되
눈을 보호하듯 자식을 사랑하듯
낮과 밤 언제나 멀리 떠나지 말라.
내가 염마와 나찰 아들과 독룡과
무수한 용녀들에게 명하노라.
경 수지자를 자심으로 옹호하되
뇌를 조심하듯 감히 안닿게 하며
내가 비유륵가왕에게 명하나니
경 수지자를 자심으로 옹호하되
자식사랑 어머님마음 싫어함 없듯
밤낮으로 옹호하여 늘 함께 하라.
내가 난타 발란타 사가라용과
우파타에게 명하여 이르노라.
경 수지자를 자심으로 옹호하고
공경 공양하며 발붙여 예하기를
모든 하늘이 제석천 받들 듯 하며
효자가 부모님을 공경하듯 하며
가난한 사람이 재보 지키듯 하고
눈먼 사람이 눈을 구하듯 하라.
내가 일체 귀신에게 명하노라.
소룡과 독사와 독해로운 짐승과
모든 악한 사람과 입 험한 자들이
이 주문 거역하고 악업 일으키면
현재 몸엔 나쁜 병 농혈 흐르고
후세에 지옥의 오랜 고통 치루리니
그러므로 마땅히 자비심을 내어
관정구 수지독송자를 보호할지라.
지옥이 청정해져 연꽃과 같고
아귀가 파괴되고 팔난 없어지며
뒤에는 불전에 나 삼매에 들고
필경의 정 얻어 퇴전치 않으니
널리 일체의 큰 안락을 베풀어
중생 교화해 십지를 닦게 하리라.
내가 과거 무수한 부처님에게서
독해 소복시키는 이 주문을 듣고
세 가지 장애 녹여 모든 악 없애고
다섯 가지 눈 얻고 보리 이루니
길이 삼계와 더불어 부모가 되고
그들에게 안락 주어 쉬게 하리라.
만약 나의 이름을 듣는 이라면
또한 대비관세음의 이름을 듣고
이 주문 송지하여 모든 악 여의며
지옥이나 축생에 떨어지지 않고
연꽃 속에 화생하여 부모가 되며
깨끗한 맘 부드러워 때 없으니
반드시 위없는 대혜명을 들어
땅처럼 마음 안정되어 부동하리라.
모든 부처님 세상에 출현하사
밝게 비추심이 해와 달 같아라.
몸에서 나오는 큰 지혜광명은
자금산이 불타는 듯 찬란도 한데
몸에 갖춘 삼십이종 표상 중에서
여든가지 좋은 모양 흘러나오니
아득히 드높은 저 수미산이
대해에서 밝게 솟아 비추임같네.
모든 중생 그 이름 듣는 자마다
영원히 삼악의 고통 여의고
무위처를 얻어서 길이 머물며
언제나 대열반의 낙을 즐기리.
모든 부처님 세상 흥케 하시고
일체중생 안락케 하시려 함에
각각 부처님 한분 한분 몸마다
금강좌에 다엄하게 앉으시었네.
입으로는 오색의 광명을 내며
연화의 꽃잎 같은 고운 혀로써
대자비하신 이를 찬탄하옵고
사자좌의 높은 법을 조어하시니
이 세상 보호하시는 관세음께서
최후의 정으로써 독해 녹이고
저 심한 삼독뿌리 청정케 하사
불도를 이뤄주심 의심 없어라.
그 때 세존께서 이 게송을 설하시고 나서,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는 이와 이 경을 옹호하는 이들을 위해 관정길상다라니(灌頂吉祥다라니)를 설하시었다. 주문을 설해 이르시니라.
다지타 오탐비라 도비리 탐비 파라탐비 날타 수날타 지발타 모나야 삼마야 단제 니라지시 바라구비 오리 상구리 사하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이르셨다.
이와 같은 관정다라니 장구는 궁극의 결정적인 길상이니, 만약 어떤 사람이 그것을 듣고 받아 지니며 독송하면 악업의 장애를 깨뜨리며 목숨을 마칠 때에도 횡사(橫死)하지 않으리라.
사리불이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이 같은 신비스러운 주문 대길상구는 널리 일체 중생에게 무소외를 베푸나이다. 세존께서는 옛적에 어느 부처님의 처소에서 이 장구를 들으셨아온지요. 오직 원하오니 세존께서 가려 풀어서 말씀하시어, 미래세의 중생들이 널리 얻어 듣고 알아서 큰 안락을 얻고 횡사를 면하며, 칼이나 몽둥이 독약 물 불 도적 같은 것들이 능히 해치지 않게 하소서.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이르셨다.
내가 과거 한량없는 부처님들이 계시는 곳으로부터 이 장구를 얻어 듣고 받아 지니며 독송하여 곧 팔천만겁 동안 나고 죽으면서 지은 죄를 모두 뛰어넘게 되었더니라. 또 생각하니 과거 팔십만겁 전에 부처님 세존이 계시어 이름을 일체 세간승(一切世間勝)이라 했는데, 부처님의 열가지 명호를 다 구족하신 분이셨다.
저 부처님 세존께서 나를 위해 위와 같은 장구를 연설해 주시어, 나는 곧 수식으로 마음이 흩어지지 않도록하여 급한 음을 이해하고 결사(結使)를 풀어 없앴으며, 무생법인(無生法忍)을 얻어 수능엄삼매에 머물렀느니라. 만약 선남자,선여인이 이 경을 얻어 듣고 받아 지녀 독송하며 글로 쓰거나 남에게 해설해준다면, 곧 무량 무수한 아승지겁 동안 나고 죽으며 지은 죄를 뛰어나고 독해를 풀어 없앰으로써 어떤 재앙과도 더불어 대하지 않게 될 것이니라.
부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그 때 오백의 장자가 무생법인을 얻었으며, 무수한 사람들과 하늘이 모두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발하였다.
사리불과 아난 등이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이 관불삼매(觀佛三昧)의 바다에 청관세음보살소복독해다라니주(請觀世音菩薩消伏毒害다라니주)가 이르는 곳은 일체가 길상함이 저 범천왕이 대중의 사랑과 공경하는 바가 됨과 같나이다.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이르셨다.
그러하느니라. 너희가 말한 것과 같이 만약 선남자,선여인이 경 머리의 제목 글자만 얻어 듣더라도 항상 부처님과 모든 보살을 뵙고 선근을 구족하며 깨끗한 부처님 나라에 날 것이니라. 이렇게 말씀하실 때에 팔십억 천자와 천녀 및 용과 귀신들도 다 환희하여 보리심을 내었으며, 사리불,아난 등이 부처님의 설하심을 듣고 부처님께 예를 드리고 물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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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글이 길어 죄송합니다.
처음 접해보는 경전이라 생소하지만 또 하나의 알음알이 한다는
것이 큰 기쁨입니다.늘 건안하십시요 ()
*고시아/인연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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