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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우리말 능엄경,1권 진심과 망상
常不輕菩薩 2016-09-20 20:41:53, 조회 : 1,117, 추천 : 0
1,진심과 망상


아난이 부처님을 뵙고는엎드려 절하고 슬피 울면서 오랫동안 부처님의 설법을 많이 듣기만 하고 도력을 얻지 못한 것을 한탄하였다. 그는 시방세계의 부처님들이 보리를 얻게 된 묘한 사마타와 삼마와 선나의 최초의 방편을 말씀해 주시기를 부처님께 은근히 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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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항하사와 같이 많은 보살과 시방의 대아라한과 벽지불등이 함께 법문을 듣고자 하여 모두 물러나 앉아서 잠자코 부처님의 설법을 기다렸다. 이때 세존께서 대중 앞에서 금색 팔을 펴서 아난의 정수리를 만지시고 아난과 대중께 말씀하셨다.

삼마제가 三摩提 있으니 이름이 대불정수능엄왕 大佛頂首楞嚴王 이라 만행 萬行 을 갖추었으며 시방의 모든 부처님이 같은 문으로 초탈하신 묘산 장엄로이다. 네개 이제 자세이 들어보아라"
아난이 엎드려 절하고서 자비하신 가르침을 듣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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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와 나는 사촌이라, 정이 친형제와 같다.네가 처음 발심할때에 나의 어떤 모습을 보았기에 세상의 깊고 중한 은혜와 사랑을 단박에 끊어버리고 출가하게 되었느냐?"

아난이 부처님께 사뢰었다.
"여래의 32가지 뛰어난 몸매인 32상 相 이 너무 훌륭하여 형체가 맑게 사무치는 것이 마치 유리와 같으므로 스스로 이런 모습은 세상의 욕애 欲愛 로 생긴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남녀 간의 욕기 慾氣 는 거칠고 탁하고 비린내와 누린내가 얽히고 피고름이 뒤섞여서 저런 청정하고 밝은 자금광의 몸매를 만들 수가 없다고 생각하였으므로 부처님을 진정으로 존경하여 우러러보고 부처님을 따라서 머리를 깎았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잘했다. 아난아! 너희들은 마땅히 알아라. 일체 중생이 끝없는 옛날부터 죽고 사는 생사가 계속하여 이어지는 것은 그 원인이 모두 상주하는 진심의 본성이 깨끗하고 밝은 바탕 인 줄을 알지 못하고 온갖 망상을 쓰기 때문이다. 이 망상은 허망하여 진짜가 알지 못하고 온갖 망상을 쓰기 때문이다. 이 망상은 허망하여 진짜가 아니기 때문에 중생들이 여기저기서 윤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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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지금 무상보리 無上菩提 를 공부하여 참으로 본성을 깨닫고자 한다면 응당 직심 直心 으로 내가 묻는 말에 대답해야 한다. 시방의 여래께서 동일한 도로 말미암아 생사를 벗어났으니 모두 이 직심이기 때문이다 마음과 말이 다 정직하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그 중간에 굽은 부정직한 모습이 전혀 없다.

아난아! 내가 지금 네게 묻겠다. 너의 발심이 여래의 32상을 인연했다 하는데, 나의 32상을 무엇으로 보았으며 또 무엇을 좋아했느냐?"

아난이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그것은 저의 눈과 마음 心目 으로 애락 愛樂 한 것입니다. 눈으로는 부처님의 훌륭한 몸매를 보고 마음으로는 좋아하는 생각을 하였기에 크게 발심하여 생사를 버리려고 하였습니다"



  * 큰 수레를 함께 타고 /  범능스님
오도행 [2016-09-20] : 더 없는 부처님의 깨달음을 얻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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