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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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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22:08:04, 조회 : 1,226,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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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10.견성은 견정이 아니다.hwp (26kb) 다운 :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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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견성은 견정見精이 아니다
아난이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이 묘한 각성覺性이 인도 아니고 연도 아니라면 세존께서 어찌하여 항상 비구들에게 말씀하시되‘견성見性이 네 가지 인연을 갖추어야 하니, 이른바 공空을 인하고, 명明을 인하고, 심心을 인하고, 안眼을 인한다’고 하셨습니까. 그 뜻은 어떠한 것입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아난아! 그것은 내가 세간의 인연상들을 말한 것이고, 근본 진리인 제일의를 말한 것이 아니다.
아난아! 내가 다시 네게 묻겠다. 세간의 사람들이 내가 능히 본다고 하는데, 어떤 것을 본다고 하느냐?”
아난이 대답하였다.
“세간의 사람들이 해나 달이나 등의 광명을 인하여 가지가지의 모습을 보는 것을 본다고 하는데, 이 세가지 광명이 없으면 못 본다고 합니다.”
“아난아! 만일 명이 없을 때에는 못 본다고 한다면 암도 보지 못해야 할 것이며, 만일 암을 본다면 그것은 명이 없을 뿐이지 어찌 보는 견이 없다고 하겠느냐?
아난아! 만일 암 할 때에 명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못 본다고 한다면 명 할 때에 어두운 암상을 보지 못하는 것도 본다고 해야 할 것이니, 그렇다면 어두운 모습과 밝은 모습인 두 모습을 모두 못 본다고 해야 되겠구나.
이것은 두 모습이 서로 밀어내고 빼앗는 것이지, 너의 견성은 그 중간에 잠시도 없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두 경우 모두 본다고 해야 할 것이니, 어찌 못 본다고 하겠느냐?
그러므로 아난아! 너는 마땅히 알아라. 명을 볼 적에도 보는 견성도 명이 아니고, 암을 볼 적에도 보는 견성은 암이 아니고, 허공을 볼 적에도 보는 견성은 허공이 아니고, 막힌 색을 볼 적에도 보는 견성은 색이 아니니, 이렇게 명 . 암 . 통 . 색의 네 가지 이치가 이미 성취되었다.
네가 이제 분명히 알아야 한다. 견정을 견 할 때에 견성은 견정이 아니다. 견성은 견정을 여의어서 견정으로는 견성에 능히 미치지 못하거늘, 어찌하여 다시 인연과 자연과 화합상을 말하느냐?
너희들 성문들이 용렬하고 아는 것이 없어서 청정한 실상을 능히 통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내가 지금 너희들에게 설명하는 것이니, 마땅히 잘 생각해서 묘한 보리를 공부하는 길에서 피곤하다고 게으름을 피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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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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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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