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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주삼매경 ,하권(下卷) 10. 제불품(諸佛品)
법성화 2017-05-13 00:13:12, 조회 : 1,159,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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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이 때 게송으로 말씀하시기를,




  부처는 더러움 없어 번뇌 떠났고

  공덕 많아 구경에 집착 없으며

  높고 위대한 신통 미묘한 음성

  법고로 뜻을 펴고 여러 음성으로 깨우치시네.




  깨달은 천중천 모든 지혜 해탈하며

  여러 가지 향화로써 공양하고

  무수한 공덕으로 사리 받들어

  번개(幡蓋)와 온갖 향으로 삼매 구하네.

  

  법  들어 넓고 미묘한 배움 구족하여

  전도(顚倒) 멀리 떠나 멸도 깨달으니

  마침내 공법에 집착할 마음 없으며

  마땅히 그 뜻 미묘하여 걸림없는 지혜 해탈하네.




  청정하기가 해와 달이 빛나듯 하니

  비유컨대 범천에 본궁(本宮)을 세운 것 같아

  항상 청정한 마음으로 세존 염하며

  마음에 집착한 바 없으니 공한 모습도 아니로다.

  

  비유컨대 겨울의 높은 산에 덮인 눈처럼

  혹은 국왕이 사람 가운데 가장 존귀하듯이

  청정한 마니주 뭇 보배보다 뛰어난 것처럼

  마땅히 이와 같이 부처님 상호 관할지니라.



  마치 기러기왕 앞서 날며 인도하고

  청정한 허공 더럽고 산란함 없듯이

  자마금색(紫磨金色) 부처님 이와 같으니

  불자여, 이러한 생각으로 세존께 공양 올릴지니라.




  모든 어두움과 어리석음 제하고

  곧 모두 속히 청정삼매 체득하여

  일체 모든 생각으로 구함을 버리고

  더러운 행 없애 선정[定意]을 얻을지니라.




  번뇌 없애어 더러움도 버리고

  성냄 버려 어리석음도 없애면

  그 눈 청정하여 자연히 밝아져서

  염불하는 공덕 걸림 없으리.



   불세존의 청정계 생각하여

   마음에 집착 없애 형상도 구하지 않으며

   나와 우리와 소유하는 것도 보지 말고

   또한 모든 색에 있는 모습을 생각지 말지니라.




   나고 죽음 버리어 온갖 보는 것 없애며

   아만 버리면 지혜 청정해지고

   교만 멀리하여 자만하지 말지니

   적멸삼매 들어 사견 여읠지니라.




    이러한 비구인 부처님의 자손과

    신심 있는 비구니,청신사와

    탐욕 제거한 청신녀가 있으니

    부지런히 배워 이 법 얻길 염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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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운/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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