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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종집요 4. 극락세계와 삼계(三界)와의 비교(比較)
법성화 2017-05-30 20:32:48, 조회 : 1,448,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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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 극락세계와 삼계(三界)와의 비교(比較)


극락세계는 삼계(三界 즉 욕계, 색계, 무색계)이외의 정토(淨土)이니 삼계와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一) 극락세계는 오욕(五慾) 등이 없으므로 욕계가 아닌 비욕계(非欲界)이다.

욕계는 육천(六天 즉 위에서부터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화락천<化樂天>, 도솔천<兜率天>, 야마천<夜摩天>, 도리천<&#24521;利天>, 사왕천<四王天>인데 타화자재천에서 야마천까지는 공중에 의거<依居>하므로 공거천<空居天>이라 하고 도리천 사왕천은 수미산<須彌山>에 머무르므로 지거천<地居天>이라 한다. 단, 해와 달과 별은 공거천에 속한다.) 인(人), 아수라(阿修羅),귀(鬼), 축생(畜生), 지옥(地獄)의 총칭이고 오욕(五慾 즉 재욕<財欲>, 색욕<色欲>, 음식욕<飮食欲>, 명예욕<名譽欲>, 수면욕<睡眠欲>등이 있는 유정[중생의 신칭<新稱>])의 주소다.


(二). 극락세계는 땅에 의거(依居)하므로 색계가 아닌 비색계다.

색계는 욕계의 위에 있고 선정(禪定)을 닦아서 태어나는 제천중(諸天中)의 주소(住所)니 이미 모든 욕(慾)을 여의고 물질(物質)이 뛰어나게 묘하고 정묘(精妙)하므로 색계라 하며 이 색계에 다음 十八천(天)이 있다. 위에서부터 색구경천(色究竟天), 선견천(善見天), 선현천(善現天), 무열천(無熱天), 무번천(無煩天), 광과천(廣果天), 무상천(無想天), 복생천(福生天), 무운천(無雲天) 이상은 사선천(四禪天)이고, 변정천(遍淨天), 무량정천(無量淨天), 소정천(少淨天), 이상은 삼선천(三禪天)이며, 광음천(光音天) 또는 극광정천(極光淨天), 무량광천(無量光天), 소광천(小光天) 이상은 이선천(二禪天)이고, 대범천(大梵天), 범보천(梵輔天), 범중천(梵衆天) 이상은 초선천(初禪天)이다. 이상 제천이 공거천이다.

(三). 극락세계는 형상(形象)이 있으므로 무색계(無色界)가 아니다.

무색계는 식심(識心)만 있어서 심묘한 선정(禪定)에 머무르므로 무색계라 한다. 무색계는 물질(物質)이 없으므로 그 방처(方處)를 정할 수 없으나 과보(果報)가 수승(殊勝)하므로 색계 위에 있는 것이다.

무색계에 사천(四天)이 있으니 즉 위에서부터 비상비비상천(非想非非想天), 무소유처천(無所有處天), 식무변처천(識無邊處天), 공무변처천(空無邊處天)인데 거처(居處)로서 이것을 나눌 수가 없으나 그 선정(禪定), 수명(壽命) 등의 승열(勝劣)에 의하여 차등을 세운 것이다.


註: 삼계(三界) 생사가 끊임없이 변천하여 그치지 않는 미계(迷界)를 셋으로 분류한 것이니 욕계(欲界), 색계(色界), 무색계(無色界)를 말한다.



욕계(欲界) 삼계의 하나. 즉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육욕천(六欲天)의 총칭이다. 이런 세계는 식욕(食欲), 수면욕(睡眠欲),음욕(淫欲)이 있으므로 욕계라 한다. 여기에 육천이 있으니 위에서부터 사왕천(四王天), 도리천(&#24521;利天),야마천(夜摩天), 도솔천(兜率天), 화락천(化樂天)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이다.



색계(色界) 삼계의 하나. 욕계의 위에 있으며 욕계와 같은 식욕, 음욕등의 탐욕은 여의었으나 아직 무색계와 같이 완전히 물질을 여의어 순 정신적인 것은 되지 못한 중간의 물적(物的)인 세계를 말한다. 여기에 十八천이 있으니 위에서부터 색구경천(色究竟天), 선견천(善見天), 선현천(善現天), 무열천(無熱天), 무번천(無煩天), 광과천(廣果天), 무상천(無想天), 복생천(福生天), 무운천(無雲天), 변정천(遍淨天), 무량정천(無量淨天), 소정천(少淨天), 광음천(光音天), 무량광천(無量光天), 소광천(小光天), 대범천(大梵天), 범보천(梵輔天), 범중천(梵衆天)이다.



무색계(無色界) 삼계의 하나. 색계위에 있어 물질을 여의고 순 정신적 존재인 세계를 말함. 이 세계에는 온갖 형색(形色)은 없고, 수(受), 상(想), 행(行), 식(識)의 사온(四溫)만 있다. 여기에 사천(四天)이 있으니 즉 위에서부터 비상비비상천(非想非非想天), 무소유처천(無所有處天), 식무변처천(識無邊處天), 공무변처천(空無邊處天)이다.



오욕(五欲) 오묘욕(五妙欲), 묘오욕(妙五欲),오묘색(五妙色), 오묘(五妙)라고도 한다. 오근(五根)의 대상이 되어 모든 욕망의 근원이 되는 것을 말함. 즉 색(色), 성(聲), 향(香), 미(味), 촉(觸)의 오경(五境)이다. 이 오경은 욕구(欲求)의 대상이고 욕구 그 자체는 아니며 이 다섯 가지가 모든 욕망을 일으키므로 오욕이라 한다. 또 재욕(財欲), 색욕(色欲 性欲), 음식욕, 명예욕, 수면욕의 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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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스님/무상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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