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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종집요 六. 극락세계의 장엄(莊嚴)
법성화 2017-06-13 22:06:15, 조회 : 1,196,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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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佛) 불타(佛陀)의 약칭이다. 불타는 부도(浮圖 浮屠), 부타(浮陀 部陀), 부두(浮頭), 발타(勃馱), 모타(母馱), 몰타(沒馱), 라고도 음역하고 각자(覺者)라 번역한다.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화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 각타(覺他)의 두 가지 행(行)을 원만히 성취(成就) 한 이를 말함인데, 이 말은 처음 보리수(菩堤樹) 아래서 성도(成道)하신 서가모니불(釋迦牟尼佛)에 대한 칭호(稱號)로 쓴 것이다. 불타(佛陀)는 서가모니불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 교리(敎理)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이 있게 되고 시방(十方)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보살(菩薩) 보살은 보제살타(菩提薩陀)의 약칭이다. 살타(薩陀), 부살(扶薩)이라고도 쓴다. 각유정(覺有情), 도중생(道衆生), 개사(開士), 시사(始士), 대사(大士), 고사(高士)라 번역한다. 성불(成佛)하기 위하여 수행에 힘쓰는 이의 총칭이다. 넓은 의미로는 일반으로 대승교법에 귀의한 이를 말한다. 보살이란 것은 큰마음을 내어 불도에 들어와 사홍서원(四弘誓願)을 내어 육바라밀(六婆羅密)을 수행하며 위로는 보리를 구하고 아래로는 일체중생을 교화하여 삼아승기(三阿僧祗) 백겁(百劫)의 긴 세월 동안에 자리(自利) 이타(利他)의 행을 닦으며 오십일위(五十一位)의 수행계단을 지나 드디어 불과(佛果)를 증득(證得)하는 이를 말한다. 그러나 지장보살(地藏菩薩)같이 일체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영영 성불하지 않는 이도 있으니 이런 보살을 대비천제(大悲闡提) 라 한다.

소승에서는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최상의 증과(證果)로 삼고 부처님은 오직 서가모니불과 미래에 성불할 미륵보살뿐이라고 함으로 보살은 서가모니불이 성불하기 전의 호명보살과 앞으로 성불할 미륵보살밖에는 없다고 하지마는 대승교에서는 모두가 성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으로 서가모니불 한 분만이 아니고 한없는 부처님을 말하고 또 재가(在家) 출가(出家)를 막론하고 대승법을 수행하는 이는 모두 보살이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우바이(優婆夷), 청신녀(淸信女)를 존칭하는 말로 쓰나 그 어원(語源)은 알 수 없으나 마치 사미계를 받으면 사미이고, 비구계를 받은 이에게는 비구라 하는 듯이 보살계(菩薩戒)를 받았다하여 그렇게 말하는 듯하다.



   공양(供養) 또는 공시(供施), 공급(供給), 공(供)이라고도 한다. 삼보(三寶), 부모, 죽은 이 등에게 음식, 옷 따위를 바치는 것을 말한다.



   팔공덕수(八功德水) 여덟 가지의 공덕(功德)을 갖추고 있는 물을 말함. 극락세계의 지중(池中)과 수미산(須彌山), 칠금산(七金山) 사이에 있는 내해(內海)에는 다 팔공덕수가 차 있다. 여덟 가지의 공덕수가 경(經)에 따라 같지 않다. 「칭찬정토불섭수경(稱讚淨土佛攝受經)」에는 고요하고 깨끗함. 차고 맑은 것. 맛이 단 것. 입에 부드러운 것. 윤택한 것. 편안하고 화평한 것. 기갈 등의 한량없는 근심을 제거하는 것. 마신 후에는 능히 모든 근(根)을 기르고 사대(四大)가 증익(增益)하는 것. 「구사론(俱舍論)」에는 달고, 차고, 부드럽고, 가볍고, 깨끗하고, 냄새가 없고, 마실 때에 목이 상하는 일이 없고, 마시고 나서 배탈 나는 일이 없다고 한다.



   주야육시(晝夜六時) 낮 삼시(三時), 밤 삼시(三時)를 말함이니 낮 삼시는 새벽, 아침, 낮, 해질 때요, 밤 삼시는 초야(初夜 초저녁), 중야(中夜 한밤중), 후야(後夜 한밤중에서 새벽까지)다.



   화생(化生) 사생(四生)의 하나. 자체가 없으며 다른 것에 의탁(依託)하여 낳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의 업력(業力)으로 홀연(忽然)히 화(化)하여 생겨남을 말함이니 모든 천상이나 지옥에 낳거나 겁초(劫初)에 낳는 사람들이다. 극락에 왕생하는 데에는 태생과 화생의 이종(二種)이 있는데, 화생은 부처님의 지혜를 믿는 사람으로 구품(九品)의 행업(行業)에 따라서 아미타불의 정토에 있는 칠보연화에 나서 지혜와 광명과 몸이 모두 보살과 같이 되는 것을 화생이라 한다.



   전륜성왕(轉輪聖王) 전륜왕(轉輪王), 윤왕(輪王)이라고도 한다. 전륜(轉輪)은 선치(善治)의 뜻이다. 수미산 사방에 있는 하늘로부터 윤보(輪寶)를 얻게 되어 왕이 나갈 때에는 이 윤보를 굴리면서 사방을 위엄으로 굴복케 하므로 전륜왕이라 한다. 공중으로 날아다니므로 비행황제(飛行皇帝)라고도 한다.

윤보제는 금륜(金輪), 은륜(銀輪), 동륜(銅輪), 철륜(鐵輪)의 네 가지가 있다. 전륜왕은 그 국토의 크고 작음에 따라서 금륜왕(金輪王), 은륜왕(銀輪王), 동륜왕(銅輪王), 철륜왕(鐵輪王)의 사륜왕(四輪王)이 있다. 즉 금륜왕은 수미산의 동주(東州), 서주(西州), 남주(南州), 북주(北洲)의 사주(四洲)의 통치를, 은륜왕은 동주, 서주 남주의 삼주를, 동륜왕은 동주, 남주의 이주를 철륜왕은 남주의 일주를 통치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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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만스님/허튼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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