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장 브라흐마나의 장
게송 384
서른 명의 빅쿠들 이야기
부처님께서 제따와나 수도원에 계시던 어느 때, 서른 명의 빅쿠들과 관련하여 게송 384번을 설법하시었다.
지방에서 수행하던 서른 명의 빅쿠들이 부처님을 뵙기 위해 사왓티 근교에 있는 제따와나 수도원에 왔다. 이때 사리뿟따 테라는 이들이 아라하따 팔라를 성취할 때가 성숙되었음을 알고 부처님 앞에 나아가 부처님께 큰 절을 올린 다음 이렇게 여쭈었다.
“부처님이시여, 부처님께서는 두 가지의 담마에 대해 자주 설하시었습니다. 이제 그 두 종류의 담마에 대해 다시 한번 설해 주십시오.”
이에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시었다.
“사리뿟따여, 그것은 사마타(Samatha)와 위빠싸나(Vipassana)를 가리키느니라.”
그리고 부처님께서는 다음 게송을 읊으시었다.
두 담마*를 수행하여
그 한계를 넘었을 때
브라흐마나는 자기가 모든 얽매임에서
벗어났음을 깨닫게 된다.
[두 담마* :사마타와 위빠싸나를 가리킴.]
부처님의 이 설법 끝에 서른 명의 빅쿠들은 모두 아라하따 팔라를 성취하였다.
농담같은 인생 - 혜우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