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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종집요.(三). 아미타불 성불의 내력(來歷)
법성화 2017-07-14 19:37:04, 조회 : 1,230,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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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業) 범어 갈마(羯磨)의 번역이다. 업(業)은 조작(造作)의 뜻이다. 입으로 짓는 말과 몸으로 짓는 동작과 뜻으로 짓는 생각하는 것과 그 세력을 의미한다. 업은 짓는(造作)다는 의미로서 정신으로 생각하는 작용 즉 의념(意念)이며 이것이 뜻을 결정하고 선, 악을 짓게 하며 업이 생긴다. 업은 사업(思業)과 사이업(思已業)으로 나눈다. 사업은 어떠한 일을 하려고 생각한 것의 의업(意業)이고 사이업은 어떠한 일을 하려고 생각을 결정한 후에 외부에 표현되는 신업(身業), 구업(口業)이다. 또 업을 선업과 악업으로 나눈다.

선업 중에 십선업(十善業)이 있고, 악업에 십악업(十惡業)이 있다. 이 밖에도 업에 여러 가지 분류가 있다. 그 중 이 생(生)에서 지은 업을 이생에서 받는 순현업(順現業)과 이생에서 지은 업을 내생(來生)에서 받는 것의 순생업(順生業), 그 다음 삼생(三生)이후에 받는 것의 순후업(順後業)이라는 것의 삼시업(三時業)이 있다. 이 삼시업은 과보(果報)를 받을 시기가 정해져 있으므로 정업(定業)이라 하고 이에 대하여 시기가 정해져 있지 않은 것을 부정업(不定業)이라 하는데, 삼시업에 이 부정업을 더하여 사업(四業)이라 한다. 악업만을 단순히 업이라 하기도 한다.



   여래(如來) 범어 다타아가타(多陀阿伽陀), 다타아가도(多陀阿伽度)의 번역이다. 진리에서 오고 진여(眞如)에서 나타나시다는 뜻이니 바로 부처님을 가리킨다. 진리 곧 여(如)에 따라 나타난 것을 말한다.



   원력(願力) 본원력(本願力), 숙원력(宿願力), 대원업력(大願業力)이라고도 한다. 본원(本願)의 힘이란 뜻이다. 부처님이 보살이시던 때에 세운 본원이 완성되어 그 나타내는 힘을 말한다.



   오역(五逆) 오역죄(五逆罪), 무간업(無間業)이라고도 한다. 불교에 대한 오종(五種)의 역적중죄(逆賊重罪)를 말함이다. 오역에 소승오역(小乘五逆), 대승오역(大乘五逆), 삼승통설오역(三乘通說五逆)이 있다. 소승의 오역은 一. 부(父)를 죽이고 二. 모(母)를 죽이고 三. 아라한(阿羅漢)을 죽이고 四. 불신(佛身)에 피를 내는 것 五. 화합승(和合僧)을 망어(妄語)로써 분열하게 하는 것의 다섯 가지이다.

대승의 오역은 一. 탑사(塔事)를 파괴하고 경상(經像)을 불사르고 삼보(三寶)의 재물을 훔치는 것 二. 삼승법(三乘法)을 비방(誹謗)하고 성교(聖敎)를 경천(輕賤)하게 여기는 것 三. 스님네를 욕하고 부리는 것 四. 소승의 오역죄를 범하는 것 五. 인과의 도리를 믿지 않고 악구(惡口), 사음(邪淫) 등의 십불선업(十不善業)을 짓는 것의 다섯 가지이다.



   수기(授記) 부처님이 예언기(豫言記)를 제자에게 주시는 것을 말함. 부처님이 제자의 성불하는 일을 기록하시고 또 겁수(劫數), 국토(國土), 불명(佛名), 수명(壽命)등을 자세히 기록하신 것을 기별(記別), 혹은 기별(記莂)이라 하니 일일이 분별하여 기록하는 뜻인데 이 기록을 주시는 것을 수기(授記), 수결(授決), 수별(授莂)이라 한다.



   입멸(入滅) 또는 입열반(入涅槃)이라 한다. 생사(生死)의 고계(苦界)를 벗어나 열반의 증과(證果)에 드는 것을 말함. 또는 증과에 들어 간 사람의 죽음을 말한다.



   항하사아승기겁(恒河沙阿僧衹劫) 항하사(恒河沙)는 항수사(恒水沙), 항수변류사(恒水邊流沙), 항변사(恒邊沙), 항사(恒沙)라고도 한다. 항하(恒河)의 모래라는 뜻인데, 무량(無量), 무수(無數)의 대수(大數)를 표현하는 말이다. 아승기겁(阿僧衹劫)이란 겁(劫)의 수가 아승기(阿僧衹)란 말이다. 아승기는 큰 수를 말함이요, 아승기야(阿僧衹耶)를 아승기라 한 것이고 줄여서 승기(僧衹)라 한다.

번역하면 무수(無數 즉 수가 없다는 것이 아니고 불가수[不可數] 가[可]히 세일 수가 없다는 뜻을 나타낸 말이다.) 무앙수(無央數 즉 앙[央]은 곧 진[盡]이니 무진수[無盡數]와 같다.) 라 한다. 다시 말해서 아승기는 산수(算數)로 표현 할 수 없는 가장 많은 수를 말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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