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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종집요(八). 아미타불의 상형(像形)과 인상(印相)
법성화 2017-07-28 21:50:33, 조회 : 1,234,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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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불의 색탈�(色身像)은 관무량수불경(觀無量壽佛經)에 말씀하셨거니와 그 상형과 인상이 현교와 밀교가 각각 다르다. 현교에는 좌상 입상의 구별이 있고 밀교에는 금강계와 태상계의 구별이 있다.

현교에는 좌상 입상이 다 라발(螺髮)의 출가형(出家形)이요, 밀교에서는 좌상은 금강계, 태장계의 양부가 모두 정인(定印)을 맺었으니 이것은 미타성도자리(彌陀成道自利)의 상(相)이요. 입상은 이 정인을 분리하여 상하로 나누어 오른손을 들고 왼 손을 내리지 이것은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에 말씀하신 것과 같이 공중에 머물러 서 계신 아미타불이니 중생을 맞아서 정토로 접인 하시는 화타(化他)의 모습이다.

밀교에서는 금강계의 좌상은 보관형(寶冠形)으로 정인을 맺으신 모습이고, 태장계의 좌상은 라발형으로 정인을 맺고 두 눈을 조금 감고 아래를 보시는 모습이다.

지금 인도에 남아있는 불상을 보면 중인도에는 라발형의 불상이 많고 북인도 건태라지방의 불상에는 대개 파상(波狀) 모양이 있는데, 한국, 중국, 일본에서는 라발형의 불상을 모신다.


註: 색신(色身) 빛깔과 형상(形象)이 있는 몸을 말함. 즉 육신(肉身)이다. 불보살의 상호신(相好身)을 말하는데, 빛깔도 형상도 없는 법신에 대하여 빛깔과 형상이 있는 신상(身相)을 말한다.



    인상(印相) 인계(印契), 계인(契印), 수인(手印)이라고도 한다. 손가락 끝으로 각종의 형상(形相)을 짓는 것을 말함. 불보살등이 본서(本誓)를 표치(標幟)하는 것을 말함이다.



    정인(定印) 입정(入定)한 모습을 표시하는 인상(印象)이다. 정인이 각각 다르고 많이 있으나 그 중 현저한 것은 미타정인(彌陀定印 묘관찰지정인)과 법계정인(法界定印 대일정인)이다. 미타정인은 배꼽 앞에서 두 손을 제쳐서 서로 엇섞고 둘째손가락을 세워서 서로 등을 대고 좌우 엄지손가락으로서 좌우의 둘째손가락 끝에 대는 것이다. 법계정인은 배꼽 앞에서 두 손을 제쳐서 오른 손 네 손가락의 등을 왼 손 네 손가락위에 놓고 두 엄지손가락의 끝을 서로 대서 네 손가락 위에 세우는 것이다.



    접인(接印) 중생을 받아들여 인도함을 말한다.



    입정(入定) 선정(禪定)에 드는 것이니 마음을 한 곳에 정하고 고요히 생각하는 것을 말함. 출가인의 죽음을 입정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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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스님/몰라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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