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운영자인사
  운영자소개
  방송시간표
  생방송듣기
  방송대화방
  윈앰프설치
  사이버연등
  후원금보시

무창포불교대학


  방송게시판

 아함경178. 점이나 주술을 행하지 말라
普德華 2017-07-30 15:24:52, 조회 : 1,235, 추천 : 0
점이나 주술을 행하지 말라



부처님이 라자가하 죽림정사에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비구들은 한 자리에 모여 어떤 바라문이 삼보를 헐뜯거나 찬양한다면 그것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마침 명상에서 일어나 산보를 하다가 이를 본 부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대들은 누가 삼보를 비방한다고 해서 분결심을 내거나 칭찬한다고 해서 환희심을 내지 말라. 저들이 삼보를 비방하는 것은 소소한 인연과 계행과 위의 때문이요. 칭찬하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 때문이다. 이것은 진정으로 찬탄하는 것도 비방하는 것도 아니다. 그들은 심심미묘한 법과 그것을 깨달은 부처님과 그 법을 얻으려는 수행자의 지혜를 모르는 까닭에 진정으로 찬탄해야 할 것을 찬탄하지 못하고 비방할 것을 비방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저들이 분결심을 내거나 환희심을 내는 것은 모두 잘못된 것이다.



비구들이여. 어떤 수행자는 신들에게 복을 내려 달라고 공양물을 올리고 기도하며 제사 지낸다. 어떤 수행자는 손을 합장하여 일월성신에게 기도하고 예배한다. 귀신을 부르거나 쫓으며 행하는 갖가지 기도와 방법으로 사람들을 두렵게 한다. 정력이 강해지거나 약해지기를 비는 주술을 쓴다. 자손의 번창을 빌어준다. 병이 들거나 낫도록 주문을 외운다. 점을 본다. 해몽을 하거나 별점을 치거나 신체의 일부를 보고(面相, 手相, 身相, 頭相, 足相 등) 수명과 재화를 점친다. 천시를 보고 비가 많고 적을 것을 예견한다. 풍년이나 흉년을 점친다. 태평이나 환란을 예언한다. 길일을 예언한다. 혼사일을 잡아준다. 수명을 점친다. 집을 짓고 정원을 만드는 데 풍수지리를 보아 준다. 길흉화복을 점친다. 벙어리나 귀머거리가 되도록 주문을 외우고 손발이 잘리고 유산을 하도록 주술을 행한다.




거울이나 동녀 또는 신에게 길흉의 때를 묻는다. 사람들에게 행․불행을 주려고 주문을 외운다. 물이나 기타 다른 방법으로 죄를 면하게 하는 정화의례를 행한다. 물과 불로 주문을 건다. 귀신을 부리는 주문을 외운다. 독사를 호리는 기술과 위험으로부터 보호받는 주술을 행한다. 화살로부터 해를 입지 않는 주문을 외운다. 관직에 있는 사람의 직위를 예견해 준다. 동물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주술을 행한다. 입에서 불을 내는 이변을 보인다. 안약이나 연고를 사용하여 환상으로 사람을 즐겁게 해 준다. 고행으로 남의 존경심을 사서 이양을 구한다. 국운을 점치거나 예언을 한다.




그러나 석종사문을 그런 짓을 하지 않는다. 나는 오직 참다운 진리를 깨달아 열반에 이르는 길을 걸어가라고 가르친다.




장아함 14권 21경《범동경(梵動經)》
울밑에선 봉숭아가 그립습니다/ 능인스님


  이전글 거해스님의 편역 법구경 - 삘린다왓짜 테라... 법광(法光) 2017-07-30
  다음글 아함경177. 불교는 만민평등의 종교 普德華 2017-07-29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