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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종집요 (九).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의 해석(解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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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1 22:04:17, 조회 : 1,194,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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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세계의_풍경.jpg (110kb) 다운 :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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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의 나무(南無)는 나모(南謨 南模 南牟 那謨 娜謨 娜母), 나마(南摩 那摩), 나망(南忙), 납막(納莫), 납모(衲慕), 낭막(曩莫), 낭모(曩謨)라고도 쓰며 귀명(皈命), 귀의(歸依), 귀투(歸投), 귀례(歸禮), 예배(禮拜), 경례(璥禮), 신종(信從), 계수(稽首), 굴슬(屈膝), 구제(救濟), 구아(救我), 도아(度我)라 번역한다.
귀명(皈命)의 귀(皈)는 백(白)으로 돌이킨(反)다는 뜻이니 곧 물들(染)은 것을 돌이켜서 정(淨)을 이룬다는 뜻이다. 또 귀명에서 세 가지 해석이 있다.
(一). 나의 신명(身命)을 던져 불타(佛陀)에 귀취(歸趣)하는 뜻이요
(二). 부처님의 교명(敎命)에 귀순(歸順)하는 뜻이고,
(三). 명근(命根)으로써 일심(一心)의 본원(本源)에 환귀(還歸)하는 뜻이니 곧 중생의 육근(六根)이 일심(一心)으로부터 생겨서 그 근원을 배반하고, 육진(六塵)으로 나타나서 八萬四千의 진로(塵勞)를 일으키는 것이므로 이제 명근으로서 육근을 통틀어 거두어들여 그 일심의 근본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므로 귀명이라 한다.
통틀어 말하면 중생이 불타를 향하여 지심(至心)으로 귀의(歸依) 신순(信順)하는 것이다.
아미타불의 [아미타(阿彌陀)]는 범어(梵語)로 두 이름이 있다.
하나는 아미타유사(阿彌陀臾斯)니 무량수(無量壽)라 번역하고, 다른 하나는 아미타바(阿彌陀婆)니 무량광(無量光)이라 번역한다.
무량수(無量壽)는 아미타불의 수명이 무량무변(無量無邊) 아승기겁(阿僧祈劫)이니 곧 아미타불의 수명은 한량이 없어서 수로 계산할 수도 없는 까닭으로 무량수라 한다.
불수(佛壽)에는 법신수(法身壽), 보신수(報身壽), 응신수(應身壽)의 세가지가 있다,
법신수는 빛도 없고 형상도 없이 삼제(三際)에 통하므로 무시무종(無始無終) 즉 시초도 없고 종말도 없어서 수량(壽量)의 장단(長短)을 말할 수 없는 것이요.
보신수는 인위(因位)에서 지은 한량없는 원(願)과 행(行)의 과보(果報)로 나타난 만덕(萬德)이 원만한 불신이므로 한번 얻으면 유시무종(有始無終) 즉 시초는 있고 종말은 없는 것이니 수(壽)가 무량(無量)이고 응신수는 왕궁(王宮)에 탄생하셨다가 쌍림(雙林)에 열반(涅槃)하신 서가모니불과 청태국(靑泰國)의 아미타불과 같이 중생을 교화하시려는 부처님이 중생의 기류(機類)에 따라 나타내시는 몸이므로 유시무종(有始無終) 즉 시초도 있고 종말도 있어서 수량(壽量)에 기한(期限)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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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향/범능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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