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운영자인사
  운영자소개
  방송시간표
  생방송듣기
  방송대화방
  윈앰프설치
  사이버연등
  후원금보시

무창포불교대학


  방송게시판

 잡보장경.제4권50. 대애도(大愛道)가 금실로 짠 옷을 부처님께 ,,,
법성화 2018-01-04 17:25:56, 조회 : 1,064, 추천 : 0
  첨부파일 : 11.jpg (36kb)   다운 : 80

실제크기로 보기

50. 대애도(大愛道)가 금실로 짠 옷을 부처님께 드린 일과 또 천주사(穿珠師)의 인연

  

  

옛날 부처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 대애도(大愛道)는 부처님을 위하여 금실로 짠 옷을 가지고 가서 부처님께 올렸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것을 스님들에게 보시하시오.”

대애도는 말하셨다.

“저는 부처님을 젖을 먹여 길렀습니다. 내 손으로 옷을 만들어 일부러 와서 부처님께 바치는 것은 부처님께서 나를 위해 이것을 받아 주시기를 바라서인데, 어찌하여 스님들에게 주라고 말씀하십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모님으로 하여금 큰 공덕을 얻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스님들의 복밭은 가없이 넓고 크기 때문에 권하는 것입니다. 만일 내 말대로 한다면 그것은 이미 내게 공양한 것입니다.”

그 때 대애도는 그 옷을 가지고 스님들에게로 가서 윗자리에서부터 돌렸으나 아무도 감히 받는 이가 없었다. 차례가 미륵에게 이르자 미륵은 곧 그것을 받아 입고 성에 들어가 걸식하였다.

미륵의 몸에는 32상(相)이 있었고, 몸빛은 자마금빛이었다.

미륵이 성에 들어가자 여러 사람들은 다투어 구경하였지만 아무도 밥을 주는 이가 없었다.

그 때 어떤 천주사(穿珠師)는 아무도 그에게 밥을 주는 이가 없는 것을 보고, 곧 미륵 앞에 나아가 꿇어앉아 청하여 집으로 데리고 가서 밥을 주었다.

미륵이 식사를 마치자, 천주사는 조그만 자리를 미륵 앞에 펴 놓고 앉아 설법을 들으려 하였다.

미륵은 네 가지 변재의 힘이 있었다. 그래서 그를 위해 갖가지 묘법을 설하였다.

그 때 천주사는 설법 듣기를 즐겨 조금도 싫증을 내지 않았다.

예전에 어떤 장자가 딸을 시집보내려고 천주사를 시켜 한 보배 구슬을 뚫게 하고 돈 10만 냥을 주었었다.

마침 그 때 그 장자는 사람을 보내어 구슬을 찾으러 왔다. 그러나 천주사는 법을 듣기에 정신이 없어 구슬 뚫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대답하였다.

“잠깐만 더 기다리시오.”

그 사람은 또 찾으러 왔다. 이렇게 세 번이나 오갔지마는 그래도 찾아가지 못하였다. 그 장자는 화를 내어 돈과 구슬을 모두 도로 빼앗아 갔다.

천주사의 아내는 성을 내어 그 남편에게 말하였다.

“이제는 일이 없게 되었습니다. 잠깐 동안 구슬을 뚫으면 10만 냥의 이익을 얻을 것인데, 왜 저 도인의 말만 듣고 있습니까?”

천주사는 그 말을 듣고 마음속으로 매우 한탄하였다.

그 때 미륵은 그가 매우 한탄하는 것을 알고 그에게 물었다.

“그대는 나를 따라 절에 갈 수 있는가?”

“갈 수 있습니다.”

그는 미륵을 따라 승방에 가서 상좌 비구에게 물었다.

“어떤 사람이 금 10만 근을 얻는 것과 기쁜 마음으로 설법을 듣는 것과 어느 것이 낫습니까?”

교진여는 말하였다.

“설령 어떤 사람이 금 10만 근을 얻더라도 다른 사람이 계율을 가지는 이에게 한 발우의 밥을 주는 것보다 못하거늘, 하물며 믿는 마음으로 잠깐 동안이나마 법을 듣는 것이겠는가? 그것은 저것보다 백천만 곱이나 훌륭하니라.”

그래서 다시 둘째 상좌에게 묻자, 둘째 상좌는 대답하였다.

“설령 어떤 사람이 10만 수레의 금을 얻더라도 계율을 가지는 이에게 한 발우의 밥을 주는 것보다 못하거늘, 하물며 기뻐하는 마음으로 법을 듣는 것이겠는가?”

조금 있다가 또 셋째 상좌에게 물었다. 셋째 상좌는 대답하였다.

“설령 어떤 사람이 10만 집의 금을 얻더라도 계율을 가지는 이에게 한 발우의 밥을 주는 것보다 못하거늘, 하물며 법을 듣는 것이겠는가?”

또 넷째 상좌에게 묻자, 넷째 상좌는 대답하였다.

“설령 10만 나라의 금을 얻더라도 계율을 가지는 이에게 한 발우의 밥을 주는 것보다 못하거늘, 하물며 법을 듣는 것이겠는가? 그것은 백천만 갑절이나 나으니라.”

이렇게 차례로 물어 아나율에게 이르자, 아나율은 말하였다.

-다음편에 계속-


----------------------------------------------------------


석지연스님/차나 한잔 하고 가게


  이전글 잡아함경09. 사람대접과 사람 노릇 普德華 2018-01-05
  다음글 잡아함경08. 나쁜 별명을 없애는 방법 普德華 2018-01-04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