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방송게시판
|
|
|
|
![]()
| 대보적경 제4권-2. 문변장엄회(無邊莊嚴會) ①/1) 무상다라니품(無上陀羅尼品) ① |
|
|
2018-06-20 22:16:01, 조회 : 1,132, 추천 : 0 |
|
첨부파일 : niksriwattanakul160600035.jpg (7kb) 다운 : 118
![]()
![]()
|
만일 모든 법이 다 이 붙인 이름을 말미암았다면 이것을 곧 법으로써 시설하지 못할 것이며 또한 나타내어 보일 수 없을 것이다. 나타내어 보일 수 없으므로 여래가 말씀한 것이 다 진실한 제일의(第一義)니라. 법을 따라 다 같이 온갖 법에 들어가서 온갖 법의 분별에 머무르지 않으면 또한 머무르지 않음도 아니니라. 분별법과 분별 없으므로 진실하고 평등하게 온갖 법을 증득하여 차별이 없느니라.
법은 남[生]이 없나니 이렇게 나는 법이 없는 까닭이니라. 법이라 함은 실로 법이 없나니, 망령된 분별을 내어 널리 계탁(計度)하는 까닭이니라. 법은 일어남이 없나니 자재하지 못한 까닭이니라. 법은 관(觀)할 경계[待]가 없나니 원만도 버린 까닭이니라. 법은 작용이 없으니 가고 옴이 없는 까닭이니라. 법은 자성이 없으니 일체의 자성법(自性法)을 뛰어넘은 까닭이니라. 법은 본래 평등하여 차별이 없나니 희론(戱論)이 없는 까닭이니라.
하는 일[所作法]을 따라 수승한 원을 일으켜 성취되지 않음이 없나니 그 가운데 하는 자[作者]가 없으며 적은 법이라도 얻은 것이 없이 다 '공(空)'에 돌아가느니라. 이러므로 온갖 법이 꼭두각시 같고 꿈과 같아서 높고 낮음이 없나니 내가 마땅히 청정한 넓은 원으로 중생을 교화할 적에 실로 적은 법에라도 집착함이 없었느니라. 무변장엄아, 이것이 모든 보살의 법광명을 얻느니라.
무변장엄아, 만일 모든 보살이 안으로 바로 생각하고 밖으로 산란한 마음이 없이 조용히 머물러서 모든 장애를 끊은 자는 보살의 보광상매(普光三昧)를 따라서 생각하고, 매우 깊은 법을 믿어 아는 자는 마땅히 이 모든 법문을 관찰할지니라. 온갖 법을 여래가 다 알고 연기문(緣起門)으로써 열어 보이어 연설하느니라. 이와 같은 연기는 허망하여 실답지 않은지라 본래의 자성이 다 공적하나니 이 연기성도 또한 진실이 아니지마는 능히 중생으로 하여금 물들게도 하고 청정케도 하나 시방에 구해도 다 얻지 못하느니라.
얻을 것이 없으므로 받아 지닐 것도 없으며, 받아 지닐 것이 없으므로 내가 설한 법을 오히려 놓아 버릴 것이니, 하물며 법 아닌 것이랴. 놓아 버린다 함도 또한 있는 것이 아니며 또한 취할 것이 없으며 공용(功用)도 없고 본성이 청정하여 온갖 법이 분별이 없나니 분별의 진실성을 분명히 안 까닭이니라. 온갖 법이 머무를 것이 없으며 또한 보지 못하나니 다른 성질이 없는 까닭이니라. 이러므로 모든 법이 머무름이 없고 의지할 것이 없건마는 다만 이름을 붙임으로써 있느니라. 저것이 다 공적하여 자성이 없으며 머무름이 없이 머무느니라.
이러므로 모든 법 머무를 곳이 없느니라. 머무를 곳이 없는 까닭에, 다[盡]한 까닭에, 멸한 까닭에, 변역(變易)한 까닭에, 여래가 다만 다른 이름으로 연설할 뿐이니라. 이러한 그윽한 뜻을 응당 잘 알 것이요, 선과 불선에 집착하지 말지니라. 만일 선법에 집착하면 불선법도 또한 집착하리라. 이러한 불선법에 집착하므로 모든 번뇌를 내나니 부처가 다른 이름으로 말하여 고성제(古聖諦)라 하며, 선과 불선에 집착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느낌[惑受]이 없어지나니 여래가 이 선법으로 끊을 것을 다른 이름으로 말하여 집성제(集成諦)라 하느니라.
제이 성제를 능히 깨달아 아는 까닭에, 멸한 까닭에, 다한 까닭에, 억상(憶想)이 없는 까닭에, 생사를 여의어 버리고 아무 것도 없는 것을 관찰한 까닭에, 생각[想]과 느낌[受]을 즐기지 않고 분별이 없는 까닭에, 여래가 다른 이름으로 말하여 멸성제(滅性諦)라 하느니라.
제삼 멸성제를 깨달아 앎으로써 이 구할 것의 도에 사실대로 깨달아 들어가 온갖 법에 생각·분별·희론의 경계를 뛰어넘어서, 8지(支)의 성도(聖道)와 서로 응하여 바른 소견[正見)과 바른 선정[正定]을 닦아 익히므로 괴로움이 없어지고 도에 나아가는 성제(聖諦)를 깨달아 알게 되나니 부처는 다른 이름으로 제사제(第四諦)를 삼았느니라.
-다음에-
-----------------------------------------------------------
김동아/갓 바위 |
|
|
|
|
|
|
|
|
|
|
|
|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