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운영자인사
  운영자소개
  방송시간표
  생방송듣기
  방송대화방
  윈앰프설치
  사이버연등
  후원금보시

무창포불교대학


  방송게시판

 대보적경 제4권-2. 문변장엄회(無邊莊嚴會) ①/1) 무상다라니품(無上陀羅尼品) ①
법성화 2018-06-27 22:22:35, 조회 : 1,173, 추천 : 0
  첨부파일 : 4485932-buddha-sitting-in-an-abstract-zen-garden-with-bamboo-leaf-grass-and-white-japanese-lotus-lily-with-r.jpg (27kb)   다운 : 128

실제크기로 보기

무변장엄아, 여래가 이러한 중생을 이익케 하고 안락케 하려고 깊고 넓으며 한량없고 보기 어렵고 알기 어려운 불종지(佛種智)를 증득케 하기 위하여 다시 매우 깊은 법을 연설하노니, 이것은 어리석은 사람은 들음이 없이 집착하며 법을 구하지 않는 자를 위해서이니라. 이치와 같이 수행하여 착한 뿌리가 갖추어져 작은 허물에도 크게 두려워하여 모든 공표에서 벗어나기를 구하는 이런 사람들의 의지할 곳이니라.

무변장엄아, 여래가 이제 너희들 천상·인간 세간을 위하여 항상 법을 연설하되 싫증을 내지 않음은 여래가 지나간 옛날 보살도를 행할 적에 무량 억 겁에 부지런히 이 깊은 법을 닦아 배우고, 이미 닦아 배우고는 방편으로 그 공덕을 돌이키되 '어떻게 하면 중생을 위하여 최상 미묘한 법의 바퀴를 굴리며 중생을 위하여 위없는 큰 지혜를 시현하여 온갖 지혜의 종성(種性)이 끊이지 않게 할까'라고 하였느니라.

무변장엄아, 이것은 여래의 지나간 날의 원력으로 말미암아 온갖 지혜의 종성이 끊어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또는 위력으로 이 다라니구를 힘 입히어[加持] 매우 깊은 법을 연설하고 널리 유포하여 중생으로 하여금 불법 가운데 능히 깨쳐 들어가서 온갖 지혜의 종성이 끊이지 않게 하기 위해 이 모든 교법을 천명하여 널리 펴느니라.

무변장엄아, 너희들이 이제 여래를 따라 배우고자 하거든 법 구하는 중생에게 열어 보이어 연설하되 싫증을 내지 말지니라.

무변장엄아, 모든 보살이 들은 바 법이 있거든 대중 가운데 널리 온갖 법행(法行)을 열어 연설하라. 이것으로 말미암아 장차 불지(佛智)에 가까워지며 능히 빨리 다라니문을 증득하리라. 다라니를 증득함으로써 적은 공력으로 능히 광명을 드날리는 청정 법문을 받아 지니게 되리라.

무변장엄아, 온갖 법이 본성이 청정하니 만일 법의 본성으로는 저와 서로 응하는 것도 아니요 서로 응하지 않음도 아니며 화합으로 머무름도 아니요 화합 아님도 아니니라. 모든 법 가운데 법 있다고 할 것이 없나니 만일 있다는 것이 없으면 무엇으로 보이어 말하겠는가. 오직 인(因)의 다함은 제하느니라. 인이 다함도 여의고 여의므로 곧 멸하느니라. 내가 중생이 깨달아 알게 하기 위하므로 온갖 법의 본연의 자성을 말하거니와 그곳에 인(因)이 없으므로 곧 인이 다함도 없느니라. 인이 다함도 없으므로 여읨도 없고 멸도 없느니라.

무변장엄아, 네가 여래의 말한 바 법이 이렇게 청정하다 관하라. 만일 법으로써 여래를 보는 자는 여래에게 청정치 못함을 볼 것이다. 왜냐하면 여래는 법도 아니요, 법 아님도 아니다. 여래는 오히려 작은 법에도 머무르지 않거든 하물며 법 아닌 것이랴. 만일 비법에 머무른다면 그런 이치가 없느니라. 여래는 모든 표시하는 법을 뛰어나서 베풀어 말할 수 없느니라. 일체의 언어가 다 청정한 까닭이니 이러므로 여래의 법은 가장 깊고 넓고 한량이 없느니라.

  

무변장엄아, 이와 같이 여래는 물질[色]로 표시할 것이 아니며, 느낌·생각·지어감·의식으로 표시할 것이 아니며 여래는 또한 물질이 다[盡]하므로 해탈함이 아니며, 느낌·생각·지어감·의식이 다했다고 해탈이 아니니라. 그러므로 여래는 모든 표시가 끊어져서 물질 따위 법과 서로 응함도 아니며, 서로 응하지 않음도 아니요, 온갖 힘이 있고 함이 없는 법에 다 해탈하여 분별을 일으키지 아니하고 희론이 없느니라.

여래는 색취온(色取蘊)과 서로 응하지 않으며, 또한 느낌·생각·지어감·의식의 모든 취온과 서로 응하지 아니하고 길이 일체 취온의 근본을 끊었으며, 또한 모든 법의 근본을 여의어서 희론이 없으며, 들어감도 아니요 나감도 아니며, 번뇌의 폭포수[瀑流]를 뛰어 건너서 더없는 부처님 지혜의 경계에도 머무르지 않으며 또한 머무르지 않음도 아니니라. 마땅히 '여래는 어떤 법에도 머무르지 않으며 취함도 아니요, 버림도 아니다'고 말하라.

이 말과 같이 여래의 설법도 또한 그러하니라. 여래가 모든 법과 서로 응하지 않으므로 여래의 법도 또한 서로 응하지 않으며, 여래의 법과 같이 모든 법도 또한 그러하니라. 여실한 이치에 의지하여 모든 법이 다 이러하므로 세존이 말하기를 '온갖 법이 다 이것이 진여(眞如)라'고 하느니라. 온갖 법과 '불진여(佛眞如)'가 둘이 없고 다름이 없으며, 하나도 아니요 다름도 아니니라. 여래는 분별없는 법에 머무르나니[安住] 부질없는 생각[徧計]이 아닌 까닭이니라.
.



-다음에-


-----------------------------------------------------------


범능스님/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전글 증일아함경40. 성자도 피 할 수 없는 업보 普德華 2018-06-28
  다음글 증일아함경39. 어떻게 죽음을 맞을 것인가 普德華 2018-06-27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