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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6권-2. 무변장엄회 ③/3) 청정다라니품(淸淨陀羅尼品) 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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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7 21:37:13, 조회 : 1,122,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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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17474275-beautiful-lotus-flower-in-blooming-at-sunset.jpg (14kb) 다운 :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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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변장엄아, 이 한량없는 법문은 누구의 말이냐, 무변장엄아, 한량이 없다는 것은 말하자면 모든 법, 곧 '지계(地界)·수계(水界)·화계(火界)·풍계(風界)·허공계(虛空界)·식계(識界)'가 다 한량없는 까닭이며 욕계(欲界)·색계(色界) 및 무색계(無色界)의 모든 중생계가 한량이 없느니라. 그러나 조금도 모든 중생계에 사무쳐 알 것이 없나니 중생이 없는 까닭이니라.
이와 같이 이 중생계를 얻을 수 없으며, 사무쳐 알 수 없나니 '계(界)'가 없는 까닭이니라. 이러므로 모든 법이 열반계와 같나니 열반계에 몰려 들어가고 보면, 온갖 법은 다 같은 말할 수 없는 경지[不可說處]에 들어가게 되나니 열반계는 무엇이라고 말할 수 없으며, 열반계에는 장애가 없고 또한 번뇌의 덮임이 없나니 장애와 번뇌 덮임의 길이 깨끗해진 까닭이니라.
이러므로 열반계는 깨끗하고도 가장 깨끗하니라. 이 열반계라는 계도 또한 계가 아니니 계를 멀리 여읜 까닭이며, 계가 없는 까닭은 계를 뛰어넘은 까닭이니라. 그러나 계와 비슷한 방편으로 나타내어 말하나니 말한 바 계라는 것은 계 아님과 계 아님도 아닌 데 머무느니라.
언설 가운데 또한 '계'가 없건만 다만 언어로 모든 법을 나타내어 말하나니, 그 언설과 말하는 자도 다 얻을 수 없으며 깨달아 알 수 없나니 일체의 언설이 곧 언설이 아니기 때문이니라.
이와 같이 일체 언설이 마치 허공 자체가 똑같이 허공에 들어가듯 허공 자체와 허공이라는 말을 다 얻을 수 없나니 이런 이치로 말미암아 지계(地界)를 능히 말하지 못하며 능히 말할 재주[才]가 없으며, 공계를 능히 말하지 못하나니 능히 말할 재주가 없기 때문이니라.
식계(識界)라고 말하는 자는 이것은 다만 말로 모든 법을 나나태어 말하지만 저 식계라는 계는 또한 계가 아니라 모든 계에 들어가지 않나니, 계와 서로 응함도 아니요, 서로 응하지 않음도 아니니라. 허공으로 좇아 나와서 허공에 들어가나니 이와같이 식계가 안에 있는 것도 아니요, 밖에 있는 것도 아니요, 중간에 있는 것도 아니나, 공의 성분으로 허공에 따라 들어갈 뿐 하나 내세울 것이 없으며 볼 수도 없느니라. 만일 내세울 것이 없다면 그는 지은 바도 없나니 다만 인연이 서로 응하므로 식계가 있다고 말할 뿐이니라.
이것이 보살이 들어갈 바의 문이라 온갖 법의 본성이 허공과 같나니 법계에 의지하여 열어 보이어 연설하지만 또한 모든 법의 '계'랄 것도 없으며, 계가 계 아닌 까닭에 온갖 법이 허공과 같으니라. 이러므로 여래가 온갖 법이 다 허공과 같다고 말하나니 헤아려 얻기 어려운 까닭이며 온갖 법이 다 허공성임을 나타내며 모든 법의 본성이 허공과 같은 까닭이니, 다만 말로 열어 보이어 연설할 뿐이니라.
무변장엄아, 내가 여래지(如來智)로써 연설한 것이 저렇게 청정한 줄을 관하라. 법은 생(生)할 것이 없으며 또한 법을 맡겨 줄 것이 없나니 이러한 청정 법교는 이것이 모든 보살의 똑바른 지혜니라. 이러므로 너희들이 마땅히 원할지니라. 다른 인연에 말미암지 말고 지혜에 분별을 내지 말고 분별을 보태지 말고 청정하여 헤아릴 수 없는 이취법문을 얻을지니, 일체 법지(法智)가 청정한 까닭이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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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cy Sinatra & Lee Hazlewood - Summer W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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