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운영자인사
  운영자소개
  방송시간표
  생방송듣기
  방송대화방
  윈앰프설치
  사이버연등
  후원금보시

무창포불교대학


  방송게시판

 증일아함경64. 부처님의 재난 구제 활동
普德華 2018-07-28 12:22:31, 조회 : 1,254, 추천 : 0
부처님이 왕사성 죽림정사에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 날 아자타사투 왕이 찾아와서 정중하게 예배하고 여름 안거를 왕사성에서 보내실 것을 청했다. 부처님께서는 이를 승낙했다. 왕은 때에 맞춰 의복과 음식과 침구와 의약품을 공양했다.


그 해 여름 이웃 나라인 베살리에서는 귀신의 재앙이 일어나서 하루에도 죽는 사람이 수백이 넘을 지경이었다. 그들은 귀신 나찰들에게 걸려 얼굴과 눈이 누렇게 되어 3~4일 만에 죽었다. 사람들은 이 사태를 매우 두려워하며 한 곳에 모여 논의했다.


“베살리는 크고 번성해서 사람도 많이 살고 물자도 풍성해서 제석천왕이 사는 궁전과 같다고 했다. 그런데 귀신의 해침을 받아 많은 사람이 죽어서 쓸쓸하기가 산이나 들과 같다. 누가 이 재난을 구할 것인가?


그들은 의논 끝에 부처님을 모셔오기로 했다. 당시 부처님은 왕사성에서 아자타사투 왕의 공양을 받으며 안거를 보내고 있었으므로 어떻게 모셔 올 수 있을지 방안이 마땅하지 않았다. 그러나 사람들은 부처님은 큰 자비로 일체 중생을 제도하는 분이시므로 어려운 사정을 말하면 베살리로 오실 것으로 믿고, 최대 最大라는 장자를 대표로 뽑아서 보냈다.


그는 부처님을 찾아가 급박한 사정을 아뢰고 베살리로 와주실 것을 청했다. 이 소식을 들은 아자타사투 왕은 받대 의사를 밝혔다. 그러자 부처님은 베살리의 사자를 아자타사투 왕에게 보내 설득하도록 했다. 베살리의 사자는 부처님이 가르쳐준 대로 왕을 만나 이렇게 간청했다.


“왕은 죄 없는 부왕을 죽였으므로 장차 지옥에 가서 1겁을 보내야 하는데 그 허물을 뉘우치고 불법에 귀의했으니 죄가 조금 감해질 것이요. 그러나 더 많은 선행을 베풀면 더 빨리 죄업을 소멸할 것이요. 그러니 부처님과 그 제자들을 베살리로 보내주시기를 청하나이다.”


왕은 부처님을 베살리로 보내주시는 것이 선업을 짓는 것이라는 말에 설득되어 부처님을 모셔가도 좋다고 했다. 부처님은 안거 중임에도 제자들을 데리고 베살리로 갔다. 베살리에 도착한 부처님은 성문에 이르러서 게송으로써 말슴했다.


여래는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분이시며

그 가르침은 우리를 열반의 세계로 인도하며

비구들은 여러 수행자들 중에 가장 훌륭하시니

이 거룩하온 삼보에 진심으로 귀의하면

베살리 성에는 모든 재앙이 없어지리라.

두 발 가진 사람도 안온을 얻고

네 발 가진 짐승도 그러하리니

길을 가는 이도 행복하고

길을 오는 이도 또한 그러하리라.

밤이나 낮이나 안온을 얻어

귀찮게 구는 이가 없을 것이다.


이렇게 말하자 모든 귀신은 성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모든 병자들은 병이 낫게 되었다.



증일아함 32권 《역품 力品》제11경
찬미의 나라 / 김성녀
眞虛性宗 [2018-07-29] : 보덕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내일(월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전글 대보적경 제6권-2. 무변장엄회 ③/3) 청정... [2] 법성화 2018-07-28
  다음글 대보적경 제6권-2. 무변장엄회 ③/3) 청정... 법성화 2018-07-27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