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무상의 경지에 도달함 열반을 얻는 길인 ‘깨달음의 일곱 가지 요소’를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나는 발전시키고 연마하였다. 내가 그토록 열망한 비어있음의 경지에 도달하였다. 나는 부처님의 진정한 딸이며 평화 속에서 항상 기쁘게 산다. 신과 인간 세상에 대한 욕망을 완전히 끊었다. 나는 생사윤회에서 벗어났다. ㅇ 불을 섬기던 여인 나는 불을 섬기고 달과 태양과 신들을 섬겨왔다. 목욕 에식을 위하여 물에 잠기곤 하였다. 많은 서약을 지키고 머리를 절반 삭발하고 땅 위에서 자고 해진 후에는 먹지 않았다. 그 전에는 화장하고 보석을 장식하고 향수를 뿌리고 하여 감각적 쾌락에 집착하여 육신을 치장하였다. 이제 나는 바른 신심을 가지고 출가하여 무상한 이 몸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욕망을 뿌리채 뽑아버렸다. 윤회는 끊어지고 모든 욕구와 열망은 가버렸다. 모든 속박에서 벗어나 내 마음엔 오직 평화뿐이다. 행복 - 강혜윤 & 지허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