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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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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5 19:44:36, 조회 : 1,165,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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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그 두 보살의 이름은 무엇이라 하나이까?”
“아난아, 이제 자세히 들으라. 그 두 보살은 하나는 관자재(觀自在)보살이요, 하나는 대세지(大勢至)보살이니라. 이 두 보살은 사바세계에서 수명을 버리고 이미 저 나라에 왕생하였느니라. 아난아, 저 극락세계에 태어난 보살은 다 십십이상을 갖추어서
살결이 부드럽고 연하며 모든 기관이 총명하고 슬기로워서 모든 차별법을 사무쳐 알지 못함이 없으며, 선정과 신통에 능히 자재하여 박덕·둔근의 유가 아니니라. 저 보살 가운데 제일인(忍)을 얻은 이도 있으며, 제이인을 얻은 이도 한량없고 가없으며, 혹은 무생법인을 증득한 이도 있느니라.
아난아, 저 나라 보살은 보리를 얻을 때까지 악취에 떨어지지 아니하며 태어나는 곳마다 능히 숙명을 깨닫느니라. 오직 오탁(五濁) 세계 가운데 출현한 자를 제하느니라.
아난아, 저 나라 보살은 새벽에 다른 세계 한량없는 모든 부처님을 공양하되 그 요구하는 대로 갖가지의 꽃다발과 향수·가루향·당기·번기·일산 및 음악을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손 가운데 모두 나타내어 모든 부처님께 공양하느니라. 이와 같은 공양이 광대하고 매우 많아 사의할 수 없느니라.
만일 다시 온갖 이름난 꽃을 구하고자 하면 꽃이 한량없는 빛깔이 있어 손 가운데 모두 나타나 부처님께 받들어 뿌리거든, 아난아, 그 뿌린 꽃이 곧 공중에서 변화하여 꽃 일산으로 나타나나니 일산의 작은 것은 십유순에 차니라. 만일 다시 새 꽃을 뿌리지 아니하고 앞에서 뿌린 꽃을 거듭 뿌리면 끝내 땅에 떨어지지 않느니라.
아난아,혹은 꽃 일산이 이십유순에 차는 것이 있나니 이와같이 삼십, 사십 내지 천 유순에 이르기도 하며, 혹은 사주(四州) 세계만 하기도 하며, 혹은 소천세계에 가득 차고 삼천대천세계에 가득 차기도 하나니, 이 모든 보살이 희유한 마음을 내어 크게 기뻐하고 사랑하느니라.
새벽에 한량없는 백·천억 나유타 부처님을 받들어 섬기어 공양하고 찬탄하며, 모든 착한 뿌리를 심고는 새벽에 본국으로 돌아오나니 이것은 아미타불의 본원(本願)의 위신력을 가피한 연고며, 또한 일찍이 여래를 공양하여 착한 뿌리가 서로 이어 이지러짐이 없는 까닭이며, 잘 닦아 익힌 까닭이며, 잘 거두어 잘 지닌 까닭이며, 잘 성취한 까닭이니라.
다시 아난아, 저 극락세계의 모든 보살중이 말한 언어는 온갖 지혜와 서로 응하며, 수용하는 것에 집착함이 없으며, 두루 부처님 나라에 노닐되 사랑함도 없고 싫어함도 없고 희구하는 생각도 없고 스스로 생각함도 없으며, 번뇌의 생각도 없으며, '나'라는 생각도 없고 싸우고 다투어 서로 등지고 원망하고 분해하는 생각도 없느니라. 왜냐하면 저 모든 보살이 일체 중생에게 큰 자비로 이익하려는 마음이 있으며,
부드럽고 연하고 장애 없는 마음과 흐리지 않는 마음·분하고 원망하지 않는 마음이 있으며, 평등하고 잘 길들어 적정한 마음·참는 마음·참음으로 자기를 극복한 마음이 있으며, 선정(禪定)의 마음이 청정하여 흩어져 어지러움이 없는 마음·덮어 가리움이 없는 마음·깨끗한 마음·찬란히 빛나는 마음·티끌없는 마음·큰 위덕의 마음·착한 마음 ·광대한 마음·견줄데 없는 마음·매우 깊은 마음 ·법을 사랑하는 마음·일체 중생의 번뇌를 끊는 마음·일체 악취를 닫으려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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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머루와 다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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