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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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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 17:49:23, 조회 : 1,172,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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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아, 이것이 아미타불의 극락세계니라. 너희들은 마땅히 자리에서 일어나서 합장하고 공경하여 오체를 땅에 대어 그 부처님을 위하여 예배할지니라. 그 부처님의 명칭이 시방에 가득 찼나니 저 시방의 항하 모래처럼 많은 부처님이 다 같이 칭찬하시기를 끊임이 없으시니라.”
그때에 아난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 어깨를 드러내고 서쪽을 향하여 합장하고 오체를 땅에 대어 예배하고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제가 이제 극락세계의 아미타여래를 뵈옵고 아울러 한량없는 부처님과 보살을 공양하고 받들어 섬기어 모든 착한 뿌리를 심고자 하나이다.”
그때에 아미타여래가 곧 손바닥 가운데서 큰 광명을 놓으시어 두루 백·천 구지(俱肢) 니유타 부처님 세계를 비추시니 그 모든 부처님 세계의 온갖 크고 작은 모든 산과 흑산(黑山)·보산(寶山)·수미로산·미로산(迷盧山)과 대미로산·목진린타(目眞隣陀)산·마하 목진린타(摩訶目眞隣陀)산·철위산·대철위산이며 나무숲과 동산 및 모든 궁전·하늘 사람 등이 부처님 광명으로 나타났다. 마치 사람이 깨끗한 하늘 눈으로 한 길 땅에 있는 온갖 물건을 보듯 하였다. 또 햇빛이 나타나면 만물이 드러남과 같았다.
그 나라의 비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가 다 아미타여래를 보되 수미산과 같이 모든 부처님 세계를 비출 때에 모든 부처님 세계가 다 밝게 나타나기를 한 길 주변과 같았다. 아미타여래의 거룩한 광명이 매우 청정한 까닭에 그 높은 좌석이며 모든 성문·보살중을 보게 됨이 마치 큰 땅에 홍수가 가득 차며 나무와 산과 하수가 다 잠겨 나타나지 아니하고 오직 큰 물만 보이듯이, 아난아, 그 부처님 세계 가운데는 다른 이론과 다른 형상이 없느니라.
오직 큰 성문중의 한길 광명과 큰 보살의 유순 등의 광명을 제하고서이다. 아미타여래·응정·등각의 광명이 일체 성문 및 보살을 비추어 가리워 모든 중생으로 다 얻어 보게 하며, 저 극락 세계의 보살·성문·인간·천상 대중 등도 다 사바세계의 석가여래와 비구중이 둘러싸고 설법하시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때에 부처님이 미륵보살에게 이르셨다.
“네가 자못 수족이 청정하고 위덕으로 장엄된 부처님 세계와 공중의 나무숲과 동산·샘물·못 등을 보았느냐? 네가 대지와 색구경천(色究竟天)을 보아라. 저 허공 가운데 흩어진 꽃과 나무숲으로 장엄되었도다. 다시 뭇 새가 허공계에 머물러서 갖가지 소리를 내되 마치 부처님 음성과 같이 널리 세계에 들리나니, 이 모든 새는 다 변화로 된 것이요 실로 날짐승이 아니니라. 네가 이런 것을 보느냐?”
미륵보살은 부처님께 사뢰었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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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범스님/부처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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