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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19권-6. 부동여래회(不動如來會) ①/1) 수기장엄품(授記莊嚴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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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 21:28:15, 조회 : 1,174,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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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이여, 저 초발심 보살이 정진의 갑주를 입을 것을 부처님이 대략 그 공덕을 말씀하셨으나 오히려 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 부처님이 대략 말씀하셨도다. 저 보살이 초발심에 머물러서 정진의 갑주를 입고 부사의한 한량없는 공덕을 성취하였느니라.”
그때에 사리불은 다시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이제 이미 간략히 부동보살이 정진의 갑주를 입은 거룩한 공덕을 칭찬하셨나이다. 바라옵건대 세존께서 현대와 미래에 모든 보살을 거두어들이기 위하여 널리 설하여 주옵소서.”
부처님이 사리불에게 이르셨다.
“부동보살이 초발심에 머물러서 정진의 갑주를 입으며 이러한 공덕은 사의할 수 없느니라. 내가 이제 너희들을 위하여 다시 말하리니 자세히 듣고 잘 생각할지어다.”
“예, 그리하오리다. 세존이시여, 듣고자 하나이다.”
“저 부동보살은 이러한 원을 발하였느니라. '가령 허공은 변할지언정 나의 넓은 맹세는 끝내 물러감이 없어지이다.' 이 원으로 말미암아 부동보살의 온갖 공덕이 다 빨리 성취되었느니라. 사리불이여, 내가 현겁 가운데 모든 보살들의 정진의 갑주를 입음이 부동보살과 같은 이를 보지 못하였노라. 사리불이여, 보당(寶幢)보살이 닦은 행을 부동보살에 견주면 그 극히 적은 부분에서부터 가라분(歌羅分)의 일에도 미치지 못하느니라.
사리불이여, 부동보살이 입은 정진의 갑주는 한량없는 보살도 다 견줄 수 없느니라. 사리불이여, 부동보살이 이 굳은 사원으로써 '아눗따라삼먁삼보디'를 증득하여 현재 저 묘희세계에 머물러서 호를 부동 여래·응정·등각이라 하느니라.
다시 사리불이여, 저 부동여래가 지나간 세상에 보살행을 행할 때에 머리와 눈·골수·손과 발·사지를 베는 이가 있으면 그 뜻을 거스르지 않고 다 베풀어 주었느니라. 사리불이여, 저 부동여래가 초발심으로부터 무상보리를 증득하지 못하였을 때에 이 인연으로 말미암아 풍병과 황담(黃痰)·두통 등의 모든 병이 없었느니라. 사리불이여, 저 부동여래가 지나간 세상에 보살도를 행할 때에 이러한 희유한 법을 얻었느니라.
사리불이여, 저 지나간 세상에 나는 곳마다 모든 부처님을 공양하고 받들어 섬기며, 그 부처님 처소에서 항상 범행을 닦았느니라. 이 인연으로 말미암아 도로 본디 이름과 같이 부동이라 이름하였느니라. 한 부처님 세계로부터 한 부처님 세계에 이르되 부처님 계시는 세상에 나서 항상 여래를 뵈었느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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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주/향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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