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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19권-6. 부동여래회(不動如來會) ①/2) 불찰공덕장엄품(佛刹功德莊嚴品)
법성화 2019-03-28 20:42:15, 조회 : 1,215, 추천 : 0
2) 불찰공덕장엄품(佛刹功德莊嚴品)

  

그때에 사리불은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이미 부동여래의 보살행을 닦을 때에 온갖 공덕을 말씀 하셨나이다. 다시 원하옵건대 부동여래 국토의 공덕장엄을 열어 보이시와 널리 말씀하여 주옵소서. 왜냐하면 모든 중생이 보살승을 닦는 자로 그 공덕을 듣잡고, 사랑하고 즐거워하는 마음을 내어 그 부처님을 뵙고 예배·공양하고자 하오며, 성문승에 머무르는 중생으로서 무학(無學)을 증득하려는 자가 저 국토의 공덕장엄을 듣고 또한 예경하고 공양하며, 받들어 섬기게 하려고 함이옵니다.”

부처님은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착하다. 네가 이제 능히 이러한 뜻을 묻나니 자세히 듣고 잘 생각하라. 너를 위하여 해설하리라.”

“예. 그러하오리다. 세존이시여, 즐겨 듣고자 하나이다.”

“사리불이여, 저 부동 여래·응정·등각께서 온갖 지혜를 증득하실 때에 큰 광명을 놓아 두루 삼천대천세계에 비추니 이때에 대지가 여섯 가지로 흔들리며 그 세계의 일체 중생이 부동여래께서 무상정각을 증득한 줄을 알고 칠주야를 지나도 먹을 생각이 없고 주리고 목마른 생각이 없으며 또한 싫증을 내어 조용한 곳에서 잠잘 생각이 없고 오진 안팎과 환희·애락(愛樂)·선심이 있을 뿐이었느니라.

그때에 세계 가운데 온갖 중생과 욕계 하늘들이 음욕이 없었느니라. 왜냐하면 그 부처님의 본원력으로 말미암은 까닭에 그 모든 중생이 현세에 이 모든 공덕을 거두어 지니게 되었느니라.

사리불이여, 부동 여래·응정·등각이 온갖 지혜를 증득하실 때에 그 세계 가운데 온갖 중생이 다 지성으로 합장하고 부동여래께 향하여 갈앙함으로 말미암아 능히 현세에 이러한 한량없는 공덕을 거두어 잡아 지녔느니라.

다시 사리불이여, 저 부처님 세계의 공덕장엄은 한량없는 불굴토가 다 따르지 못하느니라. 사리불이여, 저 부처님이 보살행을 닦을 때에 이러한 큰 서원을 발함으로 말미암아 이 불국토의 수승한 장엄이 이제 나의 본원을 성취한 것과 같으니라.

사리불이여, 부동 여래·응정·등각께서 무상보리를 증득할 때에 그 잠깐 동안에 삼천 세계의 모든 중생이 혹 하늘 눈이 있거나, 혹 하늘 눈이 없거나, 그가 다 부동여래를 얻어 보았느니라. 사리불아, 이것 또한 여래의 본원의 성취로서 모든 중생으로 이 공덕을 얻게 되었느니라.

다시 사리불아, 부동여래가 보리도량에 앉아 무상정각을 증득하실 때에 천마 파순이 방해할 생각을 내지 못하였으며, 다시 수없는 하늘들이 모든 향기로운 꽃과 하늘 음악으로 여래께 공양하였으며, 각기 전단가루향을 가지고 부처님 위에 뿌리매 이 모든 향가루와 꽃꾸러미가 허공 가운데서 한데 어울려 일산을 이루었느니라. 사리불이여, 부동여래의 본원력이 이제 얻어 채워졌느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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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 보살님/ 육법 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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