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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8 20:55:39, 조회 : 1,27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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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r_about_img01.gif (38kb) 다운 :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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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출생에 따라 생물의 종류가 다르다)
“와셋타, 생물의 출생에 있어서의 분류를 점차적으로 그리고 있는 그대로 그대에게 설명하겠다. [여러 종이 있는 것은] 출생의 다양성이 있기 때문이다.
풀과 나무를 보라. 이것들은 비록 자아의식이 없다 하더라도 이들도 출생에 따른 뚜렷한 특징이 있다. 출생이 여러 가지로 다르기 때문이다.
벌레, 나비, 개미에 이르기까지 보라. 이들도 출생에 따른 뚜렷한 특징이 있다. 출생이 여러 가지로 다르기 때문이다.
작은 것이나 큰 것이나 네 발 가진 짐승들을 보라. 이들도 출생에 따른 뚜렷한 특징이 있다. 출생이 여러 가지로 다르기 때문이다.
배로 기어다니는 기다란 뱀 종류들을 보라. 이들도 출생에 따른 뚜렷한 특징이 있다. 출생이 여러 가지로 다르기 때문이다.
물에서 사는 물고기들을 보라. 이들도 출생에 따른 뚜렷한 특징이 있다. 출생이 다르기 때문이다.
날개로 하늘을 나는 새들을 보라. 이들도 출생에 따른 뚜렷한 특징이 있다. 출생이 여러 가지로 다르기 때문이다.
(인간은 출생에 따른 다름이 없다)
[이와 같이 이것들은] 출생에 따른 뚜렷한 특징이 있고, 출생에 따른 다름이 있는 반면에, 인간에게는 이와 같은 출생에 따른 뚜렷한 특징도 없고 출생에 따른 다름이 없다. 머리카락에도 다름이 없고, 머리에도 없고, 귀나, 눈, 입, 코, 입술, 눈썹에도 다름이 없다. 어깨에도 다름이 없고, 목에도 없고, 배에도, 등, 엉덩이, 가슴, 생식기관에도 다름이 없다. 손에도 다름이 없고, 발에도 없고, 손가락에도, 손톱에도, 무릎, 종아리에도 다름이 없다. 피부색깔에도, 목소리에도 다름이 없다. 이와 같이 다른 생물들이 출생에서처럼 출생에 따른 그런 뚜렷한 특징이 없다. 인간의 육체에서는 뚜렷이 [서로] 다른 어떤 것도 발견할 수가 없다. 인간에 대한 구별은 다만 말에 의한 지적일 뿐이다.
농사를 지어서 살아가는 사람은 그는 다만 농부라고 하지 브라흐민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여러 가지 기술로 살아가는 사람은 그는 기술자라고 하지 브라흐민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물품을 팔아서 살아가는 사람은 그는 상인이라고 하지 브라흐민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다른 사람을 시중들며 살아가는 사람은 그는 하인이라고 하지 브라흐민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물건을 훔쳐서 살아가는 사람은 그는 도둑이라고 하지 브라흐민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활쏘기로 살아가는 사람은 그는 무사이지 브라흐민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제사를 지내서 살아가는 사람은 제관이지 브라흐민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도시나 국가를 다스리는 사람은 왕이지 브라흐민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진정한 브라흐민)
출생이나 가계 때문에 그를 브라흐민이라 부르지 않는다.
만일 그가 아직 장애에 묶여 있다면, 그는 다만 ‘그대’ 라고만 불린다.
그러나 모든 장애아 갈애를 벗어난 사람 그를 나는 브라흐민이라 부른다.
모든 속박을 끊어버리고, 두려워하지 않으며 집착을 초월하고, 묶임에서 벗어난 사람, 그를 나는 브라흐민이라 부른다.
분노하지 않고, 책임감이 있고, 계율을 지키고, 겸손하고, 자신을 다스려 마지막 몸에 이른 사람, 그를 나는 브라흐민이라 부른다.
연꽃 잎 위의 물방울처럼, 송곳 끝의 겨자씨처럼, 감각적 쾌락에 물들지 않고 집착하지 않는 사람, 그를 나는 브라흐민이라 부른다.
적의를 품은 자들 가운데 우호적이며, 푹력을 쓰는 자들 가운데 평화적이며, 집착하는 자들 가운데 집착을 떠난 사람, 그를 나는 브라흐민이라 부른다.
송곳 끝의 겨자씨가 떨어지듯이 욕망과 증오를 떨쳐버리고, 거짓과 교만을 떨쳐버린 사람, 그를 나는 브라흐민이라 부른다.
진흙탕 길 어려운 길을 넘어 삶의 [고해의] 바다, 어리석음의 저 너머로 가 선정에 들어 갈애와 의심을 벗어나 열반을 성취한 사람, 그를 나는 브라흐민이라 부른다.
세상의 감각적 쾌락을 포기하고 출가하여 감각적 쾌락과 윤회를 부수어 버린 사람, 그를 나는 브라흐민이라 부른다.
황소처럼 두려움 없는 훌륭한 사람, 영웅, 승리자, 성자, 욕망을 떠난 사람, 번뇌를 씻어버린 사람, 깨달은 사람, 그를 나는 브라흐민이라 부른다.
전생을 알며 행복한 곳과 불행한 곳을 알며 다시 태어남이 없는 청정한 삶을 성취한 사람, 그를 나는 브라흐민이라 부른다.
(이어서 계속)
향심 - 정율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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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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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광 거사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모레(수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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