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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21권-7. 피갑장엄회(被甲莊嚴會) 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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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 19:05:48, 조회 : 1,110,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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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갑주는 온갖 법의 견해를 다 얻을 수 없나니, 물질[色]이라는 견해도 얻을 수 없으며, 느낌·생각·지어감·의식이라는 견해도 얻을 수 없으며, 어떤 법이라는 견해도 얻을 수 없느니라. 이와 같이 갑주는 온갖 법과 더불어 서로 응함도 아니요 서로 응하지 않음도 아니며,
색과 서로 응함도 아니요 응하지 않음도 아니며, 느낌·생각·지어감·의식과 서로 응함도 아니요 서로 응하지 않음도 아니니라. 저 온갖 법에 혹 서로 응하느니 응하지 않느니를 다 멀리 여의었느니라.
이와 같은 갑주는 또한 만들어 냄이 없나니 만들 자가 없는 까닭이며, 또한 형상이 없나니 형상이 있는 것이 아닌 까닭이며, 처소의 상이 없으며, 화합상이 없으며, 분별이 없으며, 동요가 없으며, 반연이 없으며, 성질이 가히 볼 것이 없으며, 갑주 입음이 없다는 것도 또한 얻을 수 없느니라.
이와 같이 갑주는 가히 보지 못하나니 왜냐하면 보살이 갑주를 입을 때에 누가 갑주를 입힌다거나 어디서 갑주를 입는다거나 입으려는 갑주를 보지 못하며, 또한 이곳에서 갑주를 입는다거나 다른 곳에서 갑주를 입는다는 것도 보지 못하며, 또한 이렇게 갑주 입는 까닭이 있다고도 보지 않나니 중생이 온갖 법을 행하는 일이 없는 까닭이며 보는 것이 없는 까닭이니라.
보살이 만일 어떤 법에 머무르거나 어떤 법을 얻었다거나 현재에 갑주를 입었다거나 장차 갑주를 입을지라도 큰 갑주를 입었다고 이름할 수 없느니라. 만일 마음으로 다 초월한다면 곧 부사의한 큰 갑주를 입었다고 말하리라.
보살이 어떤 적은 중생을 위하여 큰 갑주를 입음이 아니며, 또한 한 겁(劫)의 중생만을 위하여 큰 갑주를 입는 것이 아니며, 또한 백·천 겁이나 백·천 나유타 겁이라는 한정된 겁의 중생을 위하여 큰 갑주를 입는 것이 아니요, 한량없는 겁 속의 모든 중생이 큰 갑주를 입느니라. 그러므로 한량없는 큰 갑주를 입었다고 이름하느니라.
보살이 갑주를 입을 때에 '중생'이라는 생각이 머물지 않는 갑주와 '나'라는 생각을 일으키지 않는 갑주와 '중생'이라는 생각을 여읜 갑주와 '나'라는 생각을 없앤 갑주와 중생의 자성(自性)을 아는 갑주와 '나'의 자성을 아는 갑주와 생각[想]과 느낌[受]을 초월한 갑주와
온갖 법의 무작상(無作相)을 아는 갑주와 공상(空相)의 갑주와 무상상(無想相)의 갑주와 무원상(無願相)의 갑주와 온갖 법이 무생상(無生相)임을 아는 갑주와 멸함이 없는 모양의 갑주와 온갖 법의 차별성과 형상을 아는 갑주와 차별성과 형상이 없는 갑주와 온갖 법 사상(事相)을 아는 갑주와 사상이 없는 갑주를 입느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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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당신이 오시는 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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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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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내일(일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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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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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감사합니다.오늘하루도 부처님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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