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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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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23:07:14, 조회 : 1,105,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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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붓다를 떠난 이유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은 말라족의 도시인 아누끼야에 계셨다.
그때 부처님은 이른 아침 탁발하기에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시고 방랑수행자 박가와곳따의 수행처를 방문하셨다. 박가와곳따는 말하였다.
“어서 오십시오. 세존께서 오랜만에 여기에 오실 기회를 만드셨군요. 환영합니다.”
그는 부처님을 환대하여 자리에 모셨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였다.
“존자님, 얼마 전에 릿차위족의 수낙캇따가 나에게 와서 말하기를, ‘박가와, 나는 세조능ㄹ 떠났습ㄴ다. 나는 더 이상 그의 가르침 아래 있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였는데 그게 사실입니까?”
“사실이오, 박가와 얼마 전에 수낙캇따가 나에게 와서 말하기를, ‘저는 부처님을 떠나야겠습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부처님의 가르침 아래 있지 않을 것입니다. 부처님은 보통 사람의 힘을 능가흐는 어떤 신통 기적도 행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부처님은 세사으이 기원도 보여 주지 않으십니다.’ 라고 말한 적이 있소. 그래서 말하기를
‘수낙캇따, 내가 그대에게 <오너라, 수낙캇따, 나의 가르침 아래로 오너라. 그러면 내가 보통 사람의 힘을 능가하는 신통 기적을 보여주겠다. 또는 내가 세상의 기원을 말해주겠다> 라고 말한 적이 있는가?;
“없습니다. 부처님.”
‘아니면 그대가 나에게 <부처님께서 보통 사람의 힘을 능가하는 신통 기적을 보여 주시면 부처님의 기르침 아래 출가하겠습니다. 또는 부처님께서 세상의 기원을 가르쳐 주시면 부처님의 가르침 아래 출가하겠습니다.> 라고 말 한 적이 있는가?”
‘없습니다. 부처님.’
‘수낙캇따, 신통기적을 행하는 행하지 않든, 세상의 기원을 말하든 말하지 않든, 나의 가르침인 담마의 목적은 이 가르침을 수행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완전한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것이 아닌가?”
‘그렇습니다. 부처님.’
‘그러므로 수낙캇따, 신통기적을 행하든 행하지 않든, 세상의 기원을 말하든 말하지 않든, 나의 가르침인 담마의 목적은 그것을 수행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완전한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것이 아닌가? 그러므로 신통기적을 행한다든지 세상의 기원을 설명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박가와, 이와 같이 수낙캇따는 나의 가르침을 떠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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