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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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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3 21:50:04, 조회 : 1,115,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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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변혜여, 모든 보살은 이 법에 애락심을 내고는 큰 정진을 일으켜 게으름이 없을지니라. 만일 중생이 깊은 법에 겨우 애락심을 내면 나는 '그 사람은 큰 요익을 얻으리라'고 말하리라. 하물며 능히 정진하여 게으르지 아니하며 계행이 청정하여 달려 나아가는 자이랴.
무변혜여, 네가 이 법이 이처럼 광대하고 이처럼 수승하고 이처럼 청정한 줄을 관할지니라. 내가 이 법을 은근히 칭찬함은 중생이 애락심을 내어 긴 밤 속에서 이익과 안락을 얻어서 세간을 여의게 하며, 적멸케 하며, 두루 알게 하기 위함이니라.
무변혜여, 너는 다시 이 법이 능히 세간·출세간의 구족한 안락을 주는 줄을 관할지니라. 저 복이 적은 중생은 이 깊은 법에 뒷걸음질쳐 잃어버리게 되므로 세간·출세간의 일체의 구족한 이익과 안락을 여의게 되느니라.
무변혜여, 너는 다시 여래의 앞에서 이 깊은 법보의 이러한 이익을 이렇게 얻기 쉽다는 것을 관찰할지니라. 이제 이 깊은 법을 마땅히 부지런히 닦아 익힐지니라. 어리석은 사람은 내가 이 법을 연설할 때에도 오히려 듣고자 하지 않거늘 하물며 능히 받아 지니겠느냐?
여래 앞에서 법보의 이익을 듣기를 즐기지 아니하고 묻고자 하지 않나니 만일 말세 나중 오백 세 바른 법이 없어질 때에 부처와 법보와 법 지니는자, 이 셋이 다 숨어 버리나니, 어찌 능히 듣고 기뻐하며 묻고자 하겠느냐?
무변혜여, 그때에도 만일 여래를 위하여 잘 힘입은[加持] 자는 이 깊은 법보를 또한 얻도록 하리라. 무변혜여, 저 두려운 말세에도 이 깊은 법보는 실로 줄어듦도 없고 또한 없어짐도 없건마는 다만 이 법을 듣는 자가 없으며 받아 지니는 자가 없느니라.
오직 이제 내 앞에서 이 법 듣기를 목말라하며 갑주를 입은 자는 저 말세에도 또한 이 법 듣기를 좋아하는 자이니 이는 제외하리라. 그때에 중생이 이 법을 듣고는 능히 깨끗한 신심을 내면 나는 '그 사람이 장차 이 광대한 법을 성취하리라'고 말하느니라. 하물며 오늘 이 법에 능히 깨끗한 믿음을 내어 부지런히 수행하는 자이랴.
무변혜여, 보살이 위없는 갑주·한량없는 갑주·큰 갑주를 입을 때에 마땅히 이런 생각을 하느니라. 나는 일체 궁핍한 중생을 위하리라. 말하자면 계에 궁핍한자·들음에 궁핍한 자·지혜에 궁핍한 자·해탈에 궁핍한 자·해탈지견에 궁핍한 자를 이 큰 법으로써 풍족케 하며, 이 큰 법에 풍족함으로 말미암아 일체의 궁핍을 다 놓아 버리고
계의 재물·들음의 재물·지혜의 재물·해탈의 재물·해탈지견의 재물을 다 풍족하게 하며, 탐냄·성냄·어리석음의 불을 다 꺼 없애며, 일체의 병을 다 낫게 하고 최상의 좋은 약을 다 먹게 하며, 이 약을 먹으므로 온갖 병을 다 녹여 없애고 큰 안락을 얻어 길이 맏아 남음[有餘]을 여의고 청량성(淸凉性)의 최상 열반을 증득하여 다시 남음이 있는 사유(思惟)·관찰이 없으며, 일체의 유위·무위를 구하지 않게 하리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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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희/슬퍼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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