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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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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 17:19:10, 조회 : 1,084,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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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 세간의 즐거움을 그곳에 다시 구하지 않고
위없는 영원한 안락을 그들이 다 장차 증득하도록.
이렇게 보리에 나아간 이는 한 번 가며는 돌아옴 없이
보리에 나아감도 뛰어넘어서 길이 참다운 안락을 얻으리.
저 열반의 안락 가운데 좋아하느니 좋아하지 않느니
진취(進趣)하느니 진취가 없느니를 일체를 장차 끊어 버리리.
이렇게 갑주를 입고는 마땅히 이 수레를 잡아 타고
모든 중생들 불쌍히 여겨 일체를 거두어 가지도다.
과거의 모든 정변지(正遍知)께서도 이 수레로 벗어나셨고
미래의 모든 정변지께서도 이 수레로 벗어날지며
현재의 모든 부처님 세존도 이 수레로 이제 벗어나나니
그러므로 이 큰 수레에 타지 않는 이 없으리로다.
일체에 뛰어난 거룩한 분은 세간 중생의 부모이시라
이 수레로 벗어나건만 수레란 생각도 일으키지 않네.
수레 아님을 수레로 삼고 도 아님을 도를 삼으며
벗어남 아님을 벗어남 삼나니 이렇게 벗어남 최상이 되네.
이 수레로 빗어날 때에 무엇을 벗어남 또한 없나니
본래 비어서 형상이 없으며 원도 없고 지음도 없기에
수레도 아니요 벗어남도 아닌 것 이것은 대승이라 이름하나니
일체가 모두 평등한지라 이렇게 보리에 나아가리라.
이 수레는 화합이 없으며 화합 아님도 또한 없나니
위없는 대도로 향해 나아가 이 몸으로 열반을 증득하도다.
이 수레는 서로 응함이 없으며 응하지 않음도 또한 없으며
처소도 없고 소의(所依)도 없나니 이렇게 보리에 나아가리라.
이 도는 본래 온 것도 없고 이 도는 또한 간 것도 없나니
이러한 바른 길 행하는 이는 적연(寂然)히 보리에 나아가리라.
내가 말한 이 도와 이 수레·이 갑주는
저 법에 의지함 없이 적연히 가장 위가 없도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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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목스님/구름이 대지위에 비를 뿌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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