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운영자인사
  운영자소개
  방송시간표
  생방송듣기
  방송대화방
  윈앰프설치
  사이버연등
  후원금보시

무창포불교대학


  방송게시판

 대보적경 제24권-7. 피갑장엄회 ④
법성화 2019-08-25 07:22:55, 조회 : 1,071, 추천 : 0
  첨부파일 : images (2).jpg (8kb)   다운 : 125

실제크기로 보기

무변승보살은 다시 부처님게 사뢰었다.

“희유하십니다. 세존이시여, 능히 모든 보살의 저 업의 이취에 얽매임도 없고 해탈함도 없는 듯을 가리어 세웠나이다.

세존이시여, 법의 이취에 잘 머무르게 되면 어떤 법과 혹은 서로 응하거나 서로 응하지 않거나, 혹 화합하거나 화합하지 않거나, 혹 탐하거나 탐을 여의었거나, 혹 성내거나 성냄을 여의었거나를 관계치 않나이다.

세존이시여, 모든 보살이 온갖 법 이취 가운데 훌륭히 머무름에 있어서 설사 중생이 공양·공경하더라도 탐착하지 아니하며, 훼방하여 모욕하고 핍팍하여 시끄럽게 하더라도 성내지 아니하며, 갖가지 생각이 없고 온갖 법을 여의며, 어떤 작은 법이 다른 어떤 법과 서로 응하거나 서로 응하지 않음을 보지 않으며, 서로 응하고 응하지 않음을 뛰어넘은 까닭에 서로 응하고 응하지 아니함의 생각을 멀리 여의며,

서로 응하고 응하지 않음의 생각을 환히 알되 그 환히 앎도 뛰어넘어서 어떤 법에도 혹 나아가거나 혹 물러가거나 혹 나아갈 바가 있거나 없거나에 서로 응함이 되지 않으며, 일체 이취 가운데 망령된 생각이 없으며, 또한 집착심이 없고 묘한 방편으로써 법성을 무너뜨리지 아니하나이다. 세존이시여, 보살이 온갖 법에 이렇게 머무를 때에 선교방편으로써 일체 법계의 이취를 선설하여 일체 불법을 속히 원만케 하나이다.”

그때에 세존께서 무변혜보살에게 말씀하셨다.

“무변혜여, 모든 보살이 불법 가운데 잘 머무를 것이 없으며, 머무를 것이 없을 때에 곧 불법에 잘 머무름이 없는 이치를 볼 것이며, 또한 제일의제에 머무름도 없고 두루 머무름도 없이 불법의 머무름을 보리라. 기울어 움직이지 않는 까닭에, 흘러 구르지 않는 까닭에, 변하여 달라지지 않는 까닭에 일체 법계가 서로 응하여 머무름을 일체 법계 이취의 선교안립(善巧安立)이라 말하느니라.

무변혜여, 모든 보살이 불법 가운데 머무름도 없고 머무르지 아니함도 없으며, 제일의제에 머무름도 없고 두루 머무름도 없으며, 어느 곳에 머무름도 없고 곳 아닌데 머무름도 없으며, 움직임도 없고 분별함도 없으며, 수승한 분별도 없고 두루 분별함도 없나니, 이것을 법계 이취의 선교안립이라 말하느니라.


-다음에-


----------------------------------------------------------


김성봉/사랑의 강화도


  이전글 대보적경 제24권-7. 피갑장엄회 ④ 법성화 2019-08-25
  다음글 무비스님이 가려 뽑은 불교명구 365-134 普德華 2019-08-24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