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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26권-8. 법계체성무분별회(法界體性無分別會) 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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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0 05:56:04, 조회 : 1,098,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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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images (24).jpg (4kb) 다운 :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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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에 대덕 사리불이 문수사리동자에게 물었다.
“문수사리여, 만일 온갖 법이 다 법계의 체성이라면 중생의 어떤 것에 더럽고 깨끗함이 있겠습니까? 왜냐하면 법계의 체성은 더럽거나 깨끗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문수사리가 말했다.
“대덕 사리불이시여, 이 모든 중생이 내 몸이 있다는 견해[身見]로 뒤바뀐 생각을 가져 나라는 자만[我勝]과 내 것이라는 자만[我所勝]에 머무르므로 이 범부는 나라는 생각[我想]을 내며, 나라는 생각에 집착하며, 또한 남이라는 생각에 집착하여 마음[心]과 심수법(心數法)을 일으켜 이 마음과 심수법으로 모든 행업(行業)의 선과 불선을 짓나니, 이 모든 중생은 행업의 인으로 과보를 얻는 것입니다.
대덕 사리불이여, 만일 이미 남[生]이 있으면 곧 물들어 더럽힘이 있는 것이니, 이 더럽혀 물듦, 그 자체가 법계의 체성입니다. 대덕 사리불이여, 만일 물듦, 그것이 법계의 체성인 줄을 안다면 이것을 희고 깨끗함[白淨]이라 이름합니다. 그러나 본디 제일의(第一義)에는 더럽고 깨끗함이 없는 것이며 물듦의 법도 깨끗한 법도 없는 것입니다.”
문수사리가 이 법을 설할 때에 백여 명의 비구가 모든 번뇌[漏]를 끊고 무루심(無漏心)을 얻었다.
그 때 대덕 사리불이 문수사리동자에게 말했다.
“말씀하신 법계는 조금도 그릇됨이 없었습니다. 그 법을 말씀하시자 백여 명의 비구가 모든 번뇌를 끊고 무루심을 얻었으니 말입니다.”
문수사리가 말하였다.
“대덕 사리불이여, 이 법계가 본디 결박되어 있었던 것을 이제 풀어놓은 것입니까?”
“문수사리여, 이 법계는 본래 결박된 것이 아니니 이제 풀어놓을 것이 있겠습니까?”
“대덕 사리불이여, 이 모든 비구들은 이제 어느 곳에서 마음에 해탈을 얻었겠습니까?”
“문수사리여, 여래께서 매우 많은 성문을 조복 받아 모든 번뇌를 끊고 마음으로 해탈을 얻게 하셨습니다.”
문수사리가 말하였다.
“대덕 사리불이여, 그대는 세존의 성문 제자입니까?”
사리불이 말하였다.
“문수사리여,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당신의 말씀대로 저는 세존의 성문 제자입니다.”
“대덕 사리불이여, 당신은 모든 번뇌를 끊고 무루해탈의 마음을 얻었습니까?”
“저는 무루해탈의 마음을 얻었습니다.”
“대덕이여, 어떤 마음으로 해탈을 얻었습니까? 과거의 마음입니까, 미래의 마음입니까, 현재의 마음입니까? 대덕이여, 과거세의 마음은 이미 멸한 생각이고, 미래세의 마음은 아직 이르지 않은 생각이며, 현재세의 마음은 머무르지 않나니 어떻게 대덕은 마음으로 해탈을 얻었는가를 묻는 것입니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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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명스님/연꽃에 물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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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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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모레(수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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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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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에 귀의 합니다.스님 늘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쾌차 하시길 오늘도 기도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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