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운영자인사
  운영자소개
  방송시간표
  생방송듣기
  방송대화방
  윈앰프설치
  사이버연등
  후원금보시

무창포불교대학


  방송게시판

 무비스님이 가려 뽑은 불교명구 365-156
普德華 2019-10-06 18:52:29, 조회 : 1,202, 추천 : 0
지·수·화·풍 네 가지 요소로 된 우리의 몸은 주인이 없고
색·수·상·행·식의 오온도 본래 공한 것이다.
머리를 들어 칼날 앞에 내미니
마치 봄바람을 베는 것과 같구나.

四大元無主 五蘊本來空 將頭臨白刃 猶如斬春風
사대원무주 오온본래공 장두임백인 유여참춘풍

                   -승조-


구마라습의 제자 승조(僧肇, 374~414) 법사는 『조론(肇論)』이라는 희대의 명저를 남긴 분이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왕란(王亂)을 만나 비명에 돌아가셨다.

이 글은 돌아가시기 전에 남긴 유명한 시다. 칼날 앞에서 당당하면서도 깃털처럼 가벼운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다. 불교를 알아 인생을 보는 눈이 이쯤은 되어야 불교 공부를 한 보람이 있지 않을까 한다.

불자들이 입만 떼면 무상(無常)과 공(空)을 말하지만 실제로는 모두가 유(有)에 걸려 있다. 누구 하나 그 있음에서 벗어난 사람을 아직 보지 못했다.


신청곡 : 보현심 법우님의 회갑을 축하드리며...
홀로피는 연꽃(김무한)을 신청합니다.


  이전글 한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 303 법광(法光) 2019-10-06
  다음글 대보적경 제26권-8. 법계체성무분별회(法界... [1] 법성화 2019-10-05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