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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26권-8. 법계체성무분별회(法界體性無分別會) 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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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20:25:55, 조회 : 1,164,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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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의 행이란 온갖 법의 청정한 체성을 분별하는 것이 없나니, 이 반야의 체성이 깨끗한 줄을 알므로 보리의 체성이 깨끗한 줄을 알고, 보리의 체성이 깨끗한 줄을 알므로 중생의 체성이 깨끗한 줄을 알며, 중생의 체성이 깨끗한 줄을 알므로 온갖 법의 체성이 깨끗한 줄을 알며,
온갖 법의 체성이 깨끗한 줄을 알므로 모든 법의 체성에 여실한 지혜를 얻으며, 여실한 지혜를 얻으므로 들은 일과 같이 이 법계 체성에 분별 없는 이치를 말하는 것이니라. 천자여, 이것을 보살의 지혜의 눈이 청정하여 여실히 수기를 말함이라 하느니라.
또 천자여, 보살이 몸으로 행하는 신념처(身念處)를 관하되 과거의 몸이 끝없는 줄을 알며, 미래의 몸이 나아갈 데가 없는 줄을 알며, 현재의 몸이 초목이나 기와·돌·담벼락 같은 줄을 아나니, 만일 능히 이렇게 몸과 몸의 행을 관하면 이 몸의 체성에 어리석은 행위가 고요한 선정의 사유와 병행하되 또한 일부러 일으킴이 아니로다. 사유하지 않으면 일으킴도 없어 자재하리니, 이것을 나[我]를 여읨이라 하느니라.
의식으로 머무는 바 없이 신념처의 행을 수행하되 또한 법을 가히 수행할 자가 없으며, 또한 수행하지 않음도 아니니라. 온갖 법은 체성이 없되 체성이 없는 것도 아니니, 이렇게 몸을 관하여 몸의 행위를 닦느니라.
마음을 관하되 마음이 허깨비[幻化]와 같으며 메아리와 같은 줄을 알아서 여실히 마음을 아느니라.
즐거운 느낌을 받되 좋아하지 아니하고 괴로운 느낌을 받되 괴로워하지 아니하며, 괴롭지도 즐겁지도 아니한 느낌을 받되 바른 생각을 잃지 아니하고, 무명을 집착하지 않고 감수(感受)를 여의어서 감수에 끌린 바 되지 않나니, 이것을 여실히 수념처(受念處)를 알고 보는 것이라 하느니라.
만일 능히 이렇게 느낌의 행을 관하는 자는 모든 수법(受法)에 마음이 행하는 바가 없고 마음에 안주하지 않되 이 일체의 마음을 또한 놓아 버리지 아니하며, 보리심에 또한 바른 생각을 잃지 아니하며, 또한 멀리 여의지 아니하나니, 이것을 마음의 행을 관하는 심념처(心念處)라 하느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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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아/극락왕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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