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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05:25:30, 조회 : 1,063,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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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법의 자성이 공인 줄을 관하면 이것을 나지 않음이라 말하고 일체 중생을 놓아버리지 아니하면 자재를 얻었다 말하느니라. 삼계에 머무르지 않으면 이것을 나지 않음이라 말하고, 중생을 위하여 열반에 들지 아니하면 자재를 얻었다 말하느니라.
다시 천자여, 만일 언어가 있으면 이것은 흔들림의 말이며, 망상의 말이며, 집착의 말이라 본래의 있음이 아니라서 생겨남이 있는 것이니라. 천자여, 온갖 법은 언어가 없나니 행(行)도 아니요 움직임도 아니라, 모든 희론어(戱論語)가 없으며 중생을 버리지도 아니하고 또한 멸도(滅度)함도 아니며 언설할 것이 없도다. 만일 언설이 없고 또한 문자가 없으면 곧 말할 것이 없느니라.
만일 어떤 힘이 있는 작용이 있으면 곧 언어·문자를 시설하게 되나니, 천자여, 이런 뜻에서 보살의 행은 어떤 작용을 말할 수 없으며 행함을 생각하지 않나니, 이것을 자애로운 마음[慈心]이라 말하며 죽이지 않음이라 말하며 모든 성인 가운데 자재하다고 말하느니라.”
이 법을 설할 때에 세존께서 칭찬하여 말씀하셨다.
“훌륭하도다, 훌륭하도다. 문수사리여, 모든 보살을 위하여 나지 않음과 자재를 말하였도다. 문수사리여, 만일 보살이 이러한 법을 행하여 자재하여 걸림이 없으면 이 보살은 빨리 모든 부처님의 무상도의 수기를 받으리라.”
이 법을 들을 때에 이 모임 가운데 있던 5백 보살이 무생법인을 얻었다.
그 때에 세존께서는 곧 위없는 정진도(正眞道)의 수기를 주시되 어떠어떠한 불국토에서 어떠어떠한 명호의 아무개 여래가 되리라고 증언하셨다.
그 때에 모임 가운데 천자가 있어서 이렇게 생각하였다.
'이 보상 천자는 장차 어느 때에 최상의 도를 이룩하며 그 부처 이름은 무엇이며 불국토는 무엇이라 할까?'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대덕 아난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 보상 천자는 장차 어느 때에 최상의 정진도를 이룩하며, 그 부처님 국토는 무엇이라 말하며, 부처님의 이름은 무엇이라 하겠습니까?”
“아난아, 이 보상 천자는 백천 겁 뒤에 장차 최상의 정진도를 이룰 것이요, 명호를 보장엄(寶莊嚴)여래라 하리라. 이 동방에 그 불국토 이름은 보장엄이요, 겁의 이름은 보래(寶來)라 하리라. 아난아, 이 보장엄 불국토는 풍족하고 매우 즐거우며 재물과 보배가 넉넉하고 모든 인민이 많으며 모든 재난이 없고 또한 악도(惡道)가 없느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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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중생가요 한곡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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