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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27권-8. 법계체성무분별회 ②
법성화 2019-11-01 20:01:14, 조회 : 1,070, 추천 : 0
온갖 법의 둘이 없는 주체이므로 온갖 법의 현전(現前)의 지혜를 나타내어 보이며, 온갖 법의 둘이 없는 주체이므로 온갖 법의 둘 여읨을 나타내어 보이며, 온갖 법의 의지함 없는 주체이므로 온갖 법의 움직이지 않음을 나타내어 보이며, 온갖 법의 중생이 없는 주체이므로 온갖 법의 중생이 평등함을 나타내어 보이며,

온갖 법 적정의 주체이므로 온갖 법의 변하지 않음을 나타내어 보이며, 온갖 법의 얻을 것이 없음의 주체이므로 온갖 법의 행할 것 없음을 나타내어 보이며, 온갖 법의 머무름 없는 주체이므로 온갖 법의 처소 여읨을 나타내어 보이며, 온갖 법의 정체가 없는[無定] 주체이므로 온갖 법의 자재함 없음을 나타내어 보이며, 온갖 법의 인연으로 생함의 주체이므로 온갖 법의 모든 허물을 벗어남을 나타내어 보이느니라.

온갖 법의 용맹의 주체이므로 온갖 법의 나지 아니함을 나타내어 보이며, 온갖 법의 벗어남 없음의 주체이므로 온갖 법의 생기(生起)하지 않음을 나타내어 보이며, 온갖 법의 여여함의 주체이므로 온갖 법이 한결같지 않음 없음을 나타내어 보이며, 온갖 법의 본원적인 보배와 같은 주체이므로 온갖 법의 무너짐 없음을 나타내어 보이며,

온갖 법의 법성(法性)의 주체이므로 온갖 법의 평등한 맛[味]임을 나타내어 보이며, 온갖 법의 여실의 주체이므로 모든 법이 삼세 평등함을 나타내어 보이며, 온갖 법의 가히 말할 수 없는 주체이므로 온갖 법의 언어·논설에 집착하지 아니함을 나타내어 보이며,

온갖 법의 선정의 주체이므로 온갖 법의 적정함을 나타내어 보이며, 온갖 법의 법성의 주체이므로 온갖 법의 사람이란 것 없음을 나타내어 보이며, 온갖 법의 보리의 주체이므로 온갖 법의 평등함을 나타내어 보이나니 온갖 법의 원함[願]이 없는 주체인 까닭이니라.

아난아, 보장엄여래가 허공에 앉아서 일어나지 아니하시고 이 무진주 다라니를 다라니의 주체이므로 모든 보살을 위하여 널리 연설하시면 그 국토의 한량없는 보살마하살이 다 법의 지혜를 얻느니라.”

그 때에 대덕 아난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참으로 희유하십니다. 만일 모든 여래가 본래로 지음이 없다면 과거·미래·현재의 법 가운데 걸림없는 지혜를 얻었을 것입니다.”

“아난아, 나는 지금 너를 위하여 모든 여래가 본래 지음이 없으면 과거·미래·현재의 법 가운데 걸림없는 지혜를 얻게 됨을 말하였느니라.”

그 때에 대덕 아난은 보상 천자에게 말하였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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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주/사박 걸음으로 가 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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