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게시판
|
|
|
|
![]()
|
|
2019-11-03 05:55:53, 조회 : 1,034, 추천 : 0 |
|
|
|
“대덕 아난이여, 도무지 법이란 것이 없으니 수기를 말씀하신 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물질법[色法]이 보살이 아니어서 물질법의 수기를 말씀하심이 아니며, 느낌·생각·지어감·의식이 보살이 아니니 의식 등의 수기를 말씀함도 아닙니다. 지계(地界)가 보살이 아니니 지계의 수기를 말씀함도 아니며, 수계(水界)·화계(火界)·풍계(風界)도 또한 보살이 아니니
수계·화계·풍계의 수기를 말씀함도 아닙니다. 눈이 보살이 아니니 눈의 수기를 말씀함도 아니요, 귀·코·혀·몸·뜻이 보살이 아니니 뜻의 수기를 말씀함도 아닙니다. 명색(名色)이 보살이 아니니 명색의 수기를 말씀함도 아니요, 과거·현재·미래도 보살이 아니니 3세 평등의 수기를 말씀함도 아닙니다.
인견(因見)이 보살이 아니니 인견의 수기를 말씀함도 아니요, 생멸(生滅)이 보살이 아니니 생멸의 수기를 말씀함도 아닙니다. 대덕 아난이여, 보살이라 말한 것은 이것이 거짓말함이요, 보살의 참뜻은 이 적정구(寂靜句)니 만일 법의 마지막이 이 적정일진대 수기가 있을 수 없습니다.
대덕 아난이여, 수기란 것은 일체 말로 설한 법을 다 섭수한 것입니다. 대덕 아난이여, 또한 어떤 법을 보살이 혹 안이니 밖이니, 혹 선이니 불선이니, 혹 함이 있느니 함이 없느니를 집착할 것이 없으니 그런 뒤에 수기하는 것입니다.
대덕 아난이여, 보살의 수기란 온갖 법에 소속할 것 없는 것을 수기라 말하며, 온갖 법 취할 것 없는 것을 수기라 말하며, 온갖 법 처소가 없음을 수기라 말하며, 온갖 법 머무름 없는 것을 수기라 말하며, 온갖 법 벗어날 것 없는 것을 수기라 말하며, 온갖 법 망상 없는 것을 수기라 말하는 것입니다. 대덕 아난이여, 보살이란 이렇게 수기하는 것입니다.”
그 때에 세존께서 보상 천자를 칭찬하여 말씀하셨다.
“훌륭하구나, 훌륭하구나. 천자여, 보살은 이 모든 법을 통달하였으므로 이와 같이 수기를 말하나니, 모든 부처님 세존께서 최상 보리도의 수기를 말씀하는 것과 같으니라.”
이 법을 말씀하실 때에 마왕 파순이 그 권속을 데리고 각기 탈 것을 타고 부처님 처소에 와서 한쪽에 머물러 서서 이런 말을 하였다.
“세존이시여, 무슨 인연으로 보살의 수기만 말씀하시고 성문은 말씀하지 않습니까?”
파순이 질문을 마치자 부처님께서 곧바로 대답하셨다.
-다음에-
---------------------------------------------------------
태산보살님/약사 여래불 |
 |
|
[2019-11-03] |
: |
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내일(월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
 |
|
[2019-11-04] |
: |
스님 감사합니다.늘 법체 건안하십시요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