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게시판
|
|
|
|
![]()
| 대보적경 제28권-9. 대승십법회(大乘十法會) |
|
|
2019-11-22 05:22:32, 조회 : 1,143, 추천 : 0 |
|
|
|
보살이 이와 같이 또 처음 여의족(如意足)을 닦아 행하고 이렇게 제2·제3·제4의 여의족을 닦아 행하느니라. 이러한 행을 닦고도 교만심을 내지 않나니, 이것을 보살이 정진을 수행한다 하느니라.
선남자야, 보살이 어떻게 선정을 닦아 행하는가? 선남자야, 보살이 욕심에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적멸에도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욕심 여읨에도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제 몸에도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남의 몸에도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물질·느낌·생각·지어감·의식에도 집착하지 아니하고,
욕계에도 집착하지 아니하며, 색계에도 집착하지 아니하고, 공(空)에도 집착하지 아니하며, 무상(無相)에도 집착하지 아니하고, 무원(無願)에도 집착하지 아니하며, 이 세계에도 집착하지 아니하고, 미래 세계에도 집착하지 아니하며, 보시를 행하되 보시에도 의지하지 아니하며,
계율에도 의지하지 아니하고, 인욕에도 의지하지 아니하며, 정진에도 의지하지 아니하고, 선정에도 의지하지 아니하며 이와 같이 선정을 수행하여 아눗따라삼먁삼보디에 회향하되 분별치 않나니 이것을 보살이 선정을 닦아 행함이라 말하느니라.
선남자야, 보살이 어떻게 지혜를 닦아 행하는가? 선남자야, 보살이 항상 이렇게 생각하고 중생을 교화하며, 중생을 교화하고는 다시 이렇게 생각한다.
'내가 한량없는 중생을 교화하여 남음이 없는 열반의 경계에 들어가게 하되 한 중생도 열반의 경계에 들어간 이가 없나니, 왜냐하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온갖 법이 나도 없고 중생도 없고 명(命)도 없고 양육함도 없고 부가라(富伽羅)도 없나니, 이렇게 지혜를 닦아서 그 지혜로써 아눗따라삼먁삼보디에 회향하게 하리라.'
이런 원을 짓지만 지혜에 분별을 내지 않나니 이것을 보살이 지혜를 닦아 행함이라 말하느니라.
선남자야, 보살마하살이 이렇게 보리심을 내면 보살이 보리심을 좋아한다 말하리라.”
그 때 세존께서 이 뜻을 드러내고자 거듭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마치 참된 보배 구슬에는 광명이 언제나 떠나지 않듯이
또는 저 광 속의 금은 다룰수록 더욱 빛이 나듯이
이와 같이 보리의 성품도 닦아 갈수록 더욱 밝아지고
양쪽 끝이 청정해져 악마가 틈을 얻지 못하리.
-다음에-
-----------------------------------------------------------
머루와 다래/ 만다라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