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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20:43:01, 조회 : 1,16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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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께서 신통력으로 한량없는 첨복가 나무를 나타내시자 백천 중생이 그 깨끗한 꽃과 묘한 향기를 부처님께 뿌려 공양하였다.
다시 백천 아수라 딸이며 마혜수라(摩醯首羅) 하늘은 붉은 진주와 전단향 가루로 여래 위에 받들어 뿌렸고, 아수라 무리와 여러 하늘을 보니 일산을 가지고 있었는데 다 황금과 백은을 섞어 꾸민 것으로 허공 중에서 여래 위를 덮었다.
세존께서는 다시 신통력으로 한량없는 전단향 나무며, 백천 금강수(金剛樹)며, 보배 그릇·의복의 나무들을 한량없이 나타냈으니, 진기한 보배로 장엄되었으며, 꽃과 잎이 무성하고 일체 중생의 복덕의 과일이 함께 익었다. 미풍이 움직이매 가장 뛰어나고 미묘한 향기가 넘쳐흘러 한량없는 부처님 세계에 가득하며 백천 중생은 이것을 가져 부처님께 뿌렸다.
이러한 한량없는 중생[情]과 나무[非情]들은 다 여래의 신통력으로 변화한 것이다. 만일 부처님의 신통 보기를 희구하는 자가 있다면 그 뜻에 맞추어 만족시켜 주시기 위함이었다.
부처님께서 성에 들어가실 때에 대중들은 허공에서 미묘한 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는 불가사의한 법을 연설하였으나 마찬가지로 그 소리가 어디서 나오는지 알 수 없었는데, 백천 게송으로 법을 선설하였다.때마침 세존께서 성에 드실 때에 공중에 소리 있어 이렇게 말했다.탐냄의 다한 경계 알고 보면 공적한 것 그 실성(實性) 깨달으면 보리를 얻으리.때마침 세존께서 성에 드실 때에 공중에 소리 있어 이렇게 말했다.
탐냄이 다하는 경계 알고 보면 공적한 것 그 실성 깨달으면 보리를 얻으리.때마침 세존께서 성에 드실 때에 공중에 소리 있어 이렇게 말했다.탐냄이 생기는 경계 알고 보면 공적한 것 그 실성 깨달으면 보리를 얻으리.때마침 세존께서 성에 드실 때에 공중에 소리 있어 이렇게 말했다.탐냄의 적정함 알고 보면 공적한 것 그 실성 깨달으면 보리를 얻으리.
때마침 세존께서 성에 드실 때에 공중에 소리 있어 이렇게 말했다.탐냄의 유전함 알고 보면 공적한 것 그 실성 깨달으면 보리를 얻으리.때마침 세존께서 성에 드실 때에 공중에 소리 있어 이렇게 말했다.탐냄의 없음도 알고 보면 공적한 것 그 실성 깨달으면 보리를 얻으리.
때마침 세존께서 성에 드실 때에 공중에 소리 있어 이렇게 말했다.탐냄의 남[生]이 없음 알고 보면 공적한 것 그 실성 깨달으면 보리를 얻으리.때마침 세존께서 성에 드실 때에 공중에 소리 있어 이렇게 말했다.탐냄의 적멸함 알고 보면 공적한 것 그 실성 깨달으면 보리를 얻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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