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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34권-11. 출현광명회 ⑤
법성화 2020-05-10 05:16:01, 조회 : 1,157, 추천 : 0
만일 나라는 문자(文字)에 취함 없고 분별함 없어서 이렇게 깨우쳐 아는 사람은 총지문을 성취하리라.만일 나라는 문자를 여의고 취함 없고 분별함 없어서 이렇게 깨우쳐 아는 사람은 총지문을 성취하리라.눈의 앞·뒤의 경계를 알고 단견(斷見)·상견(常見)을 멀리 여의어 인연의 자성이 공하지만 길잡이가 방편으로 설한다네.

만일 법을 연설할 때에 눈의 모양을 분별한다면 이것은 망령된 분별일 뿐 참된 설법이라 하지 못하리.만일 법을 생각할 때에 눈의 모양을 분별하면 이것은 망령된 분별일 뿐 법을 생각한다 하지 못하리.만일 법을 닦아 익힐 때에 눈의 모양을 분별한다면 이것은 망령된 분별일 뿐 법을 닦아 익힌다고 할 수 없도다.

만일 눈의 자성이 공한 줄 알면 곧 보리에 나아가지 않더라도 모든 부처님이 이 사람에게 항상 나타나 설법하시리라.만일 눈을 깨우쳐 알지 못하면 또한 빛깔[色]도 깨우쳐 알지 못하리라.만일 눈을 깨우쳐 알면 저 빛깔도 또한 깨우쳐 알리라.만일 능히 저 눈을 깨우치면 저 빛깔도 또한 깨달아 알리라.

만일 저 빛깔을 깨달아 알면 저 눈에 대해서도 또한 깨우치리라.귀와 코와 혀와 몸과 마음이며 6진(塵)과 아울러 4대(大)며 나아가 세(世)와 남[生]과 명자에 이르기까지 일체가 다 그러하 도다.만일 법을 연설할 적에 인연의 모습을 분별한다면 이것은 망령된 분별일 뿐 올바른 설법이라 할 수 없도다.

만일 법을 연설할 적에 적정의 모습을 분별한다면 이것은 망령된 분별일 뿐 올바른 설법이라 할 수 없도다.만일 법을 연설할 적에 도의 모습을 분별한다면 이것은 망령된 분별일 뿐 올바른 설법이라 할 수 없도다.만일 법을 연설할 적에 공(空)의 모습을 분별한다면 이것은 망령된 분별일 뿐 올바른 설법이라 할 수 없도다.

만일 법을 연설할 때에 쌓아 모임[積集]을 분별한다면 이것은 망령된 분별일 뿐 올바른 설법이라 할 수 없도다.만일 법을 연설할 적에 사물(事物)을 분별한다면 이것은 망령된 분별일 뿐 올바른 설법이라 할 수 없도다.만일 법을 연설할 적에 눈의 거두어 취하는 경계를 분별한다면 이것은 망령된 분별일 뿐 올바른 설법이라 할 수 없도다.

저 눈을 깨우쳐 알지 못하면 이것은 곧 탐욕을 내는 것 만일 눈을 깨우쳐 알면 탐욕은 곧 나지 않으리라.귀와 코와 혀와 몸과 마음이며 6진(塵)과 아울러 4대(大)며 나아가 세(世)와 남[生]과 명자에 이르기까지 일체가 다 그러하도다.만일 법을 연설할 적에 갖가지 과위를 분별하면 이것은 망령된 분별일 뿐 올바른 설법이라 할 수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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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 귀의 합니다/하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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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虛性宗 [2020-05-10] : 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내일(월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오늘도 부처님 법 안에서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신청곡은 오늘 함께 듣겠습니다. 다시 신청해 주세요.
법성화 [2020-05-11] : 스님 감사합니다.늘 법체 건안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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