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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35권-12. 보살장회(菩薩藏會) ①/1) 개화장자품(開化長者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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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4 04:37:30, 조회 : 1,169,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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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적경 제35권
12. 보살장회(菩薩藏會) ①
1) 개화장자품(開化長者品)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박가범(薄伽梵)께서 실라벌국(室羅筏國)에서 여름 안거[雨安居]와 3개월의 자자(自恣)를 마치시고 의복을 기워 입고 대필추(大苾蒭:대비구) 대중 1,250인과 함께 여러 나라로 유행하고 계셨다.
박가범께서는 광대하고도 미묘한 명호를 성취하셨으므로 세간에 출현하시자 모든 하늘·인간이 찬송하였다. 말하자면 여래(如來)·응공(應供)·정등각(正等覺)·명행원만(明行圓滿)·선서(善逝)·세간해(世間解)·무상장부(無上丈夫)·조어사(調御士)·천인사(天人師)·불(佛) 박가범(薄伽梵)으로서 스스로 증득한 깊은 경계에 머물러 신통을 구족하시며, 그 위덕이 모든 하늘과 세간·마왕·범왕·아소락(阿素洛) 등을 덮어 가리우며, 항상 중생을 위하여 미묘한 법을 설하여 열어 보이시되 처음과 중간과 끝이 다 훌륭하며, 말과 뜻이 교묘하고 순일하고 원만하며 청정한 범행(梵行)이었다.
그 때에 사부대중으로서 국왕·대신과 여러 외도와 사문·바라문과 장자며 하늘·용·약차·사람인 듯 사람 아닌 듯한 것[人非人]들이 한량없고 가장 묘한 옷·음식·와구·의약 등 온갖 공양거리로 여래께 받들어 올렸다.
그 때 세존께선 대중에게 둘러 싸여 공양·공경·존중·찬탄을 받으시면서 차츰 노닐어 마게타국(摩揭陁國)에 이르시어 왕사대성(王舍大城)의 취봉산(鷲峯山)에 머무셨다.
그 때에 왕사성에 현수(賢守)라는 대장자는 이미 과거 모든 부처님을 친근하여 선근을 심었으므로 그 복의 감응으로 대족성의 대부호로서 자산과 재보를 구비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
그 때 장자는 “대사문이 석씨의 궁전을 나와서 위없는 정등보리(正等菩提)를 증득하시고 대중을 거느리고 이 나라에 오셨는데, 그 부처님 세존께서 이러한 광대한 명칭을 가지고 세간에 출현하여 10호(號)가 구족되시며, 신통 지혜를 성취하여 미묘한 법을 말씀하시며, 나아가 청정한 범행을 구족하셨다”는 말을 듣고 이렇게 생각했다.
'내가 이제 꼭 취봉산에 가서 여래를 뵈오리라. 만일 내가 여래를 뵈오면 반드시 좋은 이익을 얻으리라'고 생각하고는 5백 장자와 같이 왕사성을 나와서 부처님 계신 데로 나아갔다.
그 때에 세존께서는 아침에 승가지(僧伽胝)를 입고 발우를 가지시고 필추 스님들에게 둘러 싸여 대중들 가운데에서 위의를 엄정히 하며, 조용히 걸으시되 바른 지혜로 돌아보고 거동함이 단엄하고 거룩하시며, 중생을 교화하시기 위하여 걸식하는 법을 나타내어 보이셨다. 마침 성에 들어가시려 할 적에 현수 등 5백 장자가 멀리서 우러러보니 여래께서는 위의가 단엄하고 정연하시어 여러 사람들이 보기를 좋아하며, 금색의 몸과 대장부의 32상을 성취하시어 모든 감관이 고요하고 정신이 말쑥하며,
가장 거룩한 길들임과 적정[寂止]을 얻어 모든 감관을 거두어 잡아 가지기가 큰 용·코끼리와 같고, 청정하여 흔들림 없기는 맑은 못물과 같으며, 7보로 이룩된 백천 억 잎의 붉은 연꽃을 밟으시며, 무수한 하늘 사람과 약차들은 큰 하늘꽃을 여래 위에 뿌리어 공양하는데 그 꽃은 흐르는 듯 땅에 가득하였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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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여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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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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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 법우님,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을 오늘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공부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내일(금요일)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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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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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 법우님,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내일(토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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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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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감사합니다.늘 법체 건안하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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