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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38권 - 12. 보살장회 ④/4) 여래부사의성품 ② |
법성화 2020-08-25 21:37:16, 조회 : 1,104, 추천 : 0
또 사리자야, 이치에 맞지 않다고 말한 것은 섭수할 바가 없는 것이니, 말하자면 몸으로 묘한 짓을 하고, 말로 묘한 짓을 하고, 뜻으로 묘한 짓을 하고서 능히 기뻐할 것이 못 되고 즐거운 것이 못되고 사랑할 만한 것이 못되며 뜻 있는 과보를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이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니라.

이치에 맞는다고 말한 것은 섭수할 바가 있는 것이니, 말하자면 몸으로 묘한 짓을 하고, 말로 묘한 짓을 하고, 뜻으로 묘한 짓을 하고서 능히 기쁠 만하고 즐거울 만하고 사랑할 만하고 뜻있는 과보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것은 이치에 맞는다고 할 것이다.

다시 사리자야, 이치에 맞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섭수할 바가 없는 것이니, 말하자면 '인색한 까닭에 능히 큰 부자가 되고, 계를 어긴 까닭에 인간·천상에 태어나고 성냄[瞋恚]으로 인하여 단정한 몸을 받아 나고, 게으른 까닭에 능히 관(觀)이 앞에 드러나고, 마음이 어지러운 자이기에 바른 선정(禪定)에 들어가고, 나쁜 지혜로 말미암아 길이 일체 상속(相續)하는 습기를 끊는다'고 생각한다면 이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니라. 이치에 맞는다고 말한 것은 섭수할 바가 있는 것이니,

말하자면 '인색한 까닭에 능히 빈궁의 과보를 얻고, 계를 어긴 까닭에 지옥·축생·아귀의 세계에 떨어지고, 성냄으로 인해 못생긴 과보를 받고, 게으른 까닭에 관이 앞에 드러남을 얻지 못하고, 마음이 어지러운 까닭에 바른 선정에 들지 못하고, 나쁜 지혜로 인해 일체 상속하는 습기를 끊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면 이것은 이치에 맞는다고 할 것이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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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림/비원
眞虛性宗 [2020-08-26] : 법성화 법우님,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내일(목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씨에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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