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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40권-12. 보살장회 ⑥/4) 여래부사의성품 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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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04:52:47, 조회 : 992,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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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리자야, 어떤 것을 여래가 올바른 생각을 잃어버림이 없다 하는가? 사리자야, 여래는 바른 생각을 잃어버림이 없기 때문에 한 가지 법에도 어리석거나 어지러운 생각을 내는 일이 없느니라. 왜냐하면 여래는 정려(靜慮:禪定)·해탈·삼마지·삼마발저 가운데에 머물러 있어 어리석게 잊어버리지 않는 까닭이며, 중생들의 마음 작용이 항상 굴러 움직이는 모양을 관찰하되 거리낌없는 까닭이며,
모든 법의 뜻을 해설하는 말솜씨의 걸림 없는 지혜 속에 착란하여 잃어버림이 없는 까닭이며, 과거·미래·현재를 훤히 보는 걸림 없는 지혜가 한량없지만 잃어버림이 없는 까닭이니라. 그리고 스스로 과거·미래·현재의 걸림 없는 지견의 잃어버림 없는 법을 증득하고는 또한 중생을 위하여 이러한 법을 말하여 그들에게 잃어버림 없는 올바른 생각을 증득하게 하느니라.
사리자야, 이것을 여래의 세 번째 올바른 생각을 잃어버림이 없는 불공법[如來第三念無忘失不共佛法]이라 하느니라.
다시 사리자야, 어떤 것을 여래가 항상 선정에 머물러 있다고 하는가? 사리자야, 여래가 혹 다니거나, 서거나, 앉거나, 눕거나, 혹 먹고 마시거나, 혹 말하고 잠잠하거나, 항상 깊은 선정 가운데 있어서 선정에서 나와 여의는 일이 없느니라. 왜냐하면 여래는 매우 깊은 삼마지의 가장 뛰어난 바라밀다를 증득하여 일체에 걸림 없는 깊은 선정을 성취한 까닭이니라.
사리자야, 어떤 중생이든 아직 여래의 경지에 이르지 못한 이는 혹 그 마음이 선정을 얻었거나 얻지 못했거나 여래의 마음 및 마음의 경계를 관찰하지 못하느니라. 오직 여래가 위신력을 빌려 알게 하는 것은 제외되느니라. 스스로 항상 선정에 처하여 있는 마음을 증득하듯이 또한 중생을 위하여 삼마지에 의지하여 이러한 법을 말하여 그들에게 길이 산란한 마음을 끊게 하느니라.
사리자야, 이것을 여래의 네 번째 항상 선정에 머무르는 불공법[如來第四無不定心不共佛法]이라 하느니라.
다시 사리자야, 어떤 것을 여래의 차별 없는 생각이라 하는가? 사리자야, 중생들은 차별의 생각으로 말미암아 불평등한 마음에 머물게 되지만 여래는 마음이 늘 평등하게 머무르므로 어디서나 차별의 생각이 없느니라.
사리자야, 여래는 모든 불국토에 차별의 생각[異想]이 없나니 그 국토가 허공과 같은 까닭이니라. 여래는 중생들에게 갖가지의 생각이 없나니 그 중생의 성품이 나가 없는 까닭이니라. 여래는 모든 부처님에게 갖가지의 생각이 없나니 그 법성이 차별 없는 평등한 지혜인 까닭이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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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석가모니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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