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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41권-12. 보살장회 ⑦/5) 사무량품(四無量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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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4 06:37:13, 조회 : 980,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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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야, 알아야 하느니라. 어떤 것을 보살의 도라 하는가? 이른바 보살마하살이 모든 유정들에게 부지런히 힘써서 네 가지 한량없는 마음[四無量心]을 닦아 익히는 것이니라. 어떤 것이 네 가지인가? 이른바 대자의 바라밀[大慈波羅蜜]이요, 대비의 바라밀[大悲波羅蜜]이요,
대희의 바라밀[大喜波羅蜜]이요, 대사의 바라밀[大捨波羅蜜]이니라. 또 부지런히 정진하고 섭수하는 모든 법을 따르며 닦고 배울지니라. 동자야, 만일 보살이 이와 같이 수행하면 이름하여 보살의 도를 개발(開發)한다 하느니라.
또 동자야, 어떻게 보살마하살이 모든 중생들에게 부지런히 힘써 대자의 한량없는 바라밀을 닦고 배우는가? 이른바 보살마하살이 보살도를 행하면서 아눗따라삼먁삼보디를 위하여 중생계가 다하도록 사랑하는 마음[慈心]이 두루 가득 차는 것이니라. 얼마만큼의 수량을 중생계라 하는가? 이른바 허공계가 다할 때까지 그것이 중생의 수량이니라.
동자야, 알아야 하느니라. 마치 허공계가 두루 하지 않음이 없는 것처럼 이 보살마하살의 한량없는 큰 자비도 역시 그와 같아서 식(識)이 있는 중생이면 두루 충만하지 않음이 없느니라.
동자야, 알아야 하느니라. 마치 중생계가 한량없는 것처럼 이 보살마하살이 닦은 대자(大慈)도 한량없나니, 허공이 가없기 때문에 중생도 가없고 중생이 가없기 때문에 대자도 가없느니라.
동자야, 알아야 하느니라, 중생계가 많기는 하나 큰 지계(地界)가 아니요 또 수계(水界)·화계(火界)·풍계(風界)도 아니니라. 내가 이제 너를 위해 비유를 들어 자세히 말하여 너로 하여금 모든 중생계가 한량없다는 뜻을 분명히 알게 하리라.
동자야, 알아야 하느니라. 가령 시방으로 각각 긍가강[殑伽河:항하)의 모래알만큼 많은 수의 세계를 모두 한데 합쳐서 동시에 큰 바다를 만들어 그 속에다 물을 가득히 채워 놓고 다시 위와 같은 긍가강의 모래알만큼 많은 수의 중생들을 한데 모은 뒤에 하나의 털끝을 쪼개어 150개로 나누어서 그 쪼갠 하나를 모두 함께 가지고 바닷속에 있는 첫 번째 물 한 방울을 적셔 내놓고, 다시 그 밖의 긍가강의 모래알만큼 많은 수의 중생들을 앞에서와 같이 모은 뒤에 그 쪼갠 한 개의 털을 함께 가지고
바닷속에 있는 두 번째의 물 한 방울을 적셔 내놓고, 또 그 밖의 긍가강의 모래알만큼 많은 수의 중생들을 앞에서와 같이 모은 뒤에 그 쪼갠 한 개의 털을 함께 가지고 바닷속에 있는 세 번째 물 한 방울을 적셔 내놓는다 하자.
동자야, 알아야 하느니라. 가령 이렇게 털을 가지고 물방울을 적셔 내놓은 방법을 써도 오히려 이 큰 바닷물을 다 적셔서 없앨 수 있지만 중생으로서의 성품은 끝도 없고 수량도 한량없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중생이란 성품은 한량없고 끝이 없고 불가사의하지만 보살의 대자(大慈)는 모두 다 두루 하고 가득 차 있는 줄 알아야 하느니라. 동자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와 같이 한량없고 끝이 없이 닦은 대자의 선근(善根)은 그 맨 끝을 얻을 수 있겠느냐?'
정진행 동자가 부처님께 아뢰었느니라.
'얻지 못할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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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명스님/청산은 나를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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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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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화 법우님, 올려주신 대보적경은 모레(수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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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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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감사합니다.늘 법체 건안하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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